94년 아시안게임 이후 단 한번도 한국을 이겨보지못한 우즈벡..
사실 중국 못지않게(3년전 깨졌지만) 우즈벡 국대도 공한증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정도로 심한 팀 중 하나..
하지만 자국 축구팀 분요드코르 복사판(심지어 카시모프 감독도 그대로)에, 안지에서 뛰는 마흐메도프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뛰는 데니소프, 지한파 제파로프까지 가세..
게다가 분됴드코르를 이끌고있는 카시모프 감독은 최근 ACL 대한국클럽 원정 성적이 2승 1무 1패로 오히려 우위..
대표팀의 사전 분위기 또한 한국은 절박한 상태고, 우즈벡은 축제 분위기라며 우리와는 정반대라는데..
그런 상황에서 상승세인 우즈벡에게 과연 '2무 7패'라는 전적이 심리적 부담감으로 작용할까요?
마치 2000년대 중반과 후반에 걸쳐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올라가고,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한 북한이 월드컵과는 거리가 먼 아시아 3류급으로 전락한 중국 국대만 만나면 절대 못이기듯이요..
(북한도 중국을 뛰어넘지못하는 공중증을 가지고있죠.. 붙는거보면 중국이 마치 홍콩처럼 속국을 상대하는것마냥 압도하더군요..)
첫댓글 지금은 별상관없다고봄
압박보다는 오히려 이길려고 벼르고 있을 듯
무시하기는 힘들거라고 봐요 상대전적은..
어찌되었든 우즈벡 지금 정신무장 잘 되어있는 것 같네요
상대전적 진짜 무시 못함.. 징크스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k리그클레식에서 포켓몬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선수 한두명은 몰라도 선수단 전원이 징크스를 무시할 성격은 아닐겁니다. 저런 무승 징크스 신경 쓰면 괜히 힘 들어가서 실수 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