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조맨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2006년 6월 첨으로 인라인을 접하고...카페에 가입하여 여러 좋으신 회원님들 만나고 정말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즐거웠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생각납니다.
첨으로 한강로드를 가서 이고문님이 가져오신 닭죽을 먹었던 기억 캬~~~
주말 아침이면 한강로드를 가기위해 새벽부터 눈비비고 일어나 시원한 한강바람을 맞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한강을 달리던 기억들...
산복도로에서 팩을 지어 달리면 그곳에 나와잇던 수많은 관중들이 멋있다라는 감탄사를 보내주고...
그 성원에 보답코져 힘차게 푸쉬를 더 했었지요...
난생처음 대회를 참석해보려고 날마다 한강에 갔던일들...
한강에 로드할때는 어찌나 이고문님을 잡고 싶었던지...
속으로는 우쒸 노인네가 왜저렇게 잘타는거야??? ㅋㅋㅋ
또 시화로드 다녀온후에 오이도에서 먹던 조개구이와 소주한잔 캬~~~ 그립습니다
그후로 수많은 일들...하나하나 나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 수많은 추억들을 가슴속 깊이 심어 놓고 이제는 봉천 인라인을 떠나야 합니다 ㅠㅠ
6월11일날 이사를 가야 함니다...
자식을 키우다보니 본의 아니게 서울특별시민에서 경기도민으로 강등되네요 ㅠㅠ
하지만 집은 안팔고 갑니다 혹시 모르니까요..ㅋㅋㅋ
봉천인라인이 요즘 침체기에 빠진것 같네요...
작년만 해도 산복도로에 나가면 한참인라인을 즐기실텐데 도통 요즘은 볼수가 없네요...
저도 못나가지만...한사람 한사람이 꾸준히 나오다 보면 다시 예전에 왕성한 활동의
봉천인라인이 되겠죠 ㅋㅋ 운동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을 위해서 임니다.
이사가기 전까지는 매일 저녁에 나가려 함니다... 많은 회원님들을 볼수 잇었으면 함니다
봉천인라인 화이팅!!! 깜조맨도 화이팅!!!
ps:6월15일날 인천대회 나가시는 회원님들 계시죠 ^^ 힘차게 화이팅!!! 외침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뵈요 ^^ 번내건 번외건 인라인은 즐기면 됩니다...
첫댓글 이사가기전에 산복도로에서 인라인 탈때 만납시다.
나도 예전에 경기도민이었는데,, 수원에서 1년, 의정부에서 1년 살다가 다시 봉천동으로 이사왔습니다. 깜조님도 나중에 다시 이사오면 좋겠네요.
저희집두 8월중에 이사예정입니다.. 회자정리인가봐요.. 인생만사..;;; 거자필반이란 말도 있으니, 다시 만나지겠죠
잘알가라
인천대회 함께 합시다!
이사 잘 하시고,, 건강 하세요.. ^^ 저도 혹시 몰라 집은 놓고 이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