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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data-ke-size="size20">땡감</span></b><br> <br>말캉하면 안된다 <br>오뉴월 타는열기, 비 바람 천둥번개<br>오롯이 섬기려면<br> <br>덤 인듯 무기가 되어 버린<br>떫은맛과 담담함<br> <br>애초에 찔러 볼 여지<br>남기기 싫었던 계절도 건너다 보면<br>땡감의 완성은<br> <br>홍시나 곶감이 된다는 것<br>그럴거야 그녀도<br> <br>20231010  묵선/남춘희<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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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멋지다!! 역시 춘희님
요래 잘 쓰면서 그동안 왜 뻗댔데요
ㅎ잘 쓰긴요
숙제 한번 해 보고 싶어서 ....
어려워요 제시된 시제 받기는 역시나 ㅋㅋㅋ
감사해요 늘 용기 주셔서^^
춘희님 멋져요 ~~
감과 그녀 낯선 조합이
신선합니다 ㅎㅎ
그랬다면 땡큐죠^^
나비님 땡큐
음메~ 기죽어!
춘희님 실력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맨날 시조는 어렵다 달고 살아서 긴가민가했는데 요로코롬 기를 팍 죽이기 있다 없다?
너무 잘 쓰시네 잉!?
어려워요 여전히 ~.~
긴가민가 하기도 하구
과한 액션에 살짝 설래기도 하고
목화님이 잘 하시는거죠 ^^
좋다. 사과 밭에서 세월 보내기 아깝다.
아니다 사과 밭이 있어서 이런 시가 나오는구나
소금과 고춧가루 젓갈을 버무려서 총각 김치 깍두기를 담아 내듯이
말을 버무리는 솜씨가 아주 능숙하네요.
선생님 지금 저 춤추게 하려는거죠? ㅎ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글 손은 놓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