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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 모임 최장수 주중대사 김하중의 ‘한국 엘리트’ 비판
박효근(서울) 추천 0 조회 126 11.05.16 19:4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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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6 22:13

    첫댓글 불행하게도 이분의 지적이 가장 솔직하고 정곡을 찌르는 것이 사실이지요. 서울대출신이 예외일 리 없고. 에릭 씨걸이 그의 작품 The Class에서 하바드가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는 데, 사실 서울대가 가치관을 역사관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개인적인 야망과 이익을 최대한으로 추구하는 것을 훈련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서울대출신에게 기대하는 한국사회에 실망을 주는 게 사실이고 선과 악 모든 분야에 서울대출신이 모두 관련된 것이 바로 한국의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같습니다.

  • 11.05.16 22:38

    그분의 저작 <하나님의 대사> 에 15년간 매일 300명 중도기도로 사랑을 전하는 하늘의 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별명을 기도하는 대사 곧 하나님께 묻는 대사입니다 그분 스스로가 중국 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한 사람인데 미국을 방문하였을때도 골프를 당연히 칠줄 알아서 골프대접 하려면 그시간에 믿음의 식구를 만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딸이 아빠가 교회를 안나가는 동안 다시 나가실때까지 금식을 하겟다고 할때 하려면 해라로 응수 하고 설마 하였는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딸이 주말에 집에 와서 삼일간 꼬박 한끼도 안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금식으로 그를 협박하기 3주쯤 그가 교회를 가기로 결심하고 베이징 21세

  • 11.05.16 22:45

    세기 교회에서 부흥집회가 열려서 딸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마지 못해 간 그곳에서 마음에 평안을 얻고 서울에서 오신 부흥사의 말씀이 그가 스스로 내가 죄인이다를 느끼고 마음의 찔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1994년 어머니가 쓰러지시어 한국에 돌아왓는데 어머니가 의식이 없으신체 그에 품에서 돌아가시고 유품정리에서 어머니의 유품인 성경책에 빨간줄이 처진 곳을 읽으며 에수 잘 믿겟씁니다를 약속 하였다 합니다 그의 믿음은 기도와 응답 정말 하나님의 대사로 순종으로 얻은 축복을 아는 귀한 외교관입니다 사랑과 담대함으로 얻은 승리라고 말합니다 책을 여러분께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대사>

  • 작성자 11.05.17 06:19

    아! 그랬군요. 미쳐 그 책을 읽지 못했으니. 선배님의 주옥같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태평양 바다 건너사는 동문들이 한 순간에 한 마당에서 대화하고 배우고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산의 동첤성님, 감사합니다. 두루 두루 감사합니다.

  • 11.05.17 00:46

    주로 출세지향적인 정계와 관계의 엘리트를 일컷는것 같네요. 그러나 타분야에서 말없이 나타냄이 없이 충실히 살면서 국가에 충성한 사람들도 많겠지요. 더구나 교인들 중에 교회다니는 것을 무슨 악세사리 처럼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러나 한국이 이렇게 잘 살게 된것은 엘리트 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어느 사회나 부정적인 사람들의 역기능은 있게 마련입니다.

  • 작성자 11.05.17 06:25

    이교수, 예정데로 귀국하시고? 며칠에 보낸 소식에 내가 5월 21-24일까지 중국 단동간다고 했는데 사정에 의해 28일 연기 되었요. 그러니 이교수 사정되는데로 연락해서 꼭 여기서 만나게 되기 바랍니다. 신재익 동문에게는 아직 연락하지 않았는데. 누구 다른 분(들) 만나고 싶은 분이 있으면 알려 줘요. 나 매주 월과 목요일은 정기적으로 경기도 안성으로 출근하고 있어요. 이 두 요일은 제외하고는 통상적으로는 가능합니다.

  • 11.05.17 07:14

    효근행님이요 감사합니다. 아마도 5월중은 좀 어려울것 같구요 6월 세째주(13-18)가 좋을것 같습니다. 좌우간 가서 연락 우선 드리지요. 그런데 수원으로 가야 하나요 아니면 서울에서 가능 합니까? 재익이 하구 가능하면 이충일이 하구 만나면 되겠지요.

  • 작성자 11.05.17 21:42

    이교수, 서울서 만났으면 하는데. 6월 중에 월, 목이 아닌 날 정해 주면 내가 재익과 충일에게 연락해서 만나게 주선 하리다. 우선 내 휴대폰 전에 알려준 번호로 연락 하세요. 그런데 내가 중국 단동에 가는 것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간다면 21일-24일 될 것입니다. 그쪽 친구들 만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는 . 그럼 서울서 봐요.

  • 11.05.17 01:1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한국 공무원 중에서도 이런분이 있엇다는것을 다시한번 감사하게 생각 되는군요.
    어느날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극소수의 엘리트에의해서 국가도 운영 되지만 극소수의 엘리트들에 의해서 나라가 망하기도 하는법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하나님의 대사" 한번 읽어 봐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효근 박사님!

  • 작성자 11.05.17 06:21

    왕회장님. 나도 전감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바로 하나님 대사 책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번 10월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하모니까 들어 볼 수 있을 런지?

  • 11.05.17 04:59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했습니다

  • 11.05.17 06:23

    온누리교회 김 하중 장로님의 간증 책 "하나님의 대사" 저도 읽어 보겠습니다. 기도의 용사로써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며 사신 김 장로님 이신가 봅니다. 하나님께도, 사람에게도 칭찬 받는 크리스챤들의 많은 간증이야기 들으면 행복해요. 세상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이 명예와 부를 이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에 더욱 힘과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

  • 작성자 11.05.17 06:28

    아 오랫만입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하고 휼륭한 믿음 더 감사합니다. 오늘 다른 메일에서 유교수가 무슨 구테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던데. ㅎㅎㅎㅎ. 누군지 몰라도 손 좀 봐야 할 선배가 있다 ㅎㅎㅎ. 두분 알콩달콩 사는 것 보니 참 보기 좋아요.

  • 11.05.17 06:43

    훌륭하신 분이군요
    이런 글들이 많이 널리 전해져서 좋은 변화를 주었으면 좋으련만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5.20 01:42

    우리 이혜숙 박사님! 언제 들어 오셨습니까? 이책을 머리맡에 두고 계시군요! 그래서 내가 항상 이혜숙박사님을 존경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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