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평균연령 문제해결/세훈
한국남녀초혼 평균결혼연령은
남자 31.9 여자 29.1로 통계발표(2013기준)인데
대학의 결혼문화 강좌의 경험상 인체 생리학적으로 보면
산모가 28청춘을 넘겨버려 태아건강의 재문제가 등장하니
늦어도 30세 이내에 막내로 마무리해야 하는데
취직이 불안하니 만혼이라 하지만
기왕 대상자의 직장이 보장되었다면
조기결혼이 현명한데 허송세월 보낸만큼 성혼 후에 후회한다.
핵가족의 경우 2~3남매가 목표로
여성의 경우 24세 결혼이 적령이며,
남성의 경우는 군필과 대졸 후 27세
서둘러 취직하지 않으면 30세를 훌쩍 넘겨버려 문제며,
별다른 대책도 없이 만혼하면
부모님부터 노쇠한 뒤에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문제
경제적 능력도 없는 부모라면 더욱 어려울 것이며,
형제간 자녀의 연령차도 멀어지는 현상을 초래한다.
가정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만혼 이후 득남이 늦어지면 소멸가문의 심적부담이 커질 것이며,
그 부부는 그만큼 양육하기 어려워지느니
30세 이내의 건실한 가정을 위해 조기결혼을 권장한다.
만혼에 자녀를 얻게 되더라도
친구들은 이미 학부형인데
특히 예비산모의 30세는 스스로 문제를 안고
결혼하는 모습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제기간 중에 만약 가까이 지낼수록 하찮은 것도
서로의 허점이 그 구실이 되면
이미 혼인 후에는 이해하지만
연애기간에는 별의별 인격적인 저울질로 깨지는 수가 허다하다.
결혼은 인생중의 최고의 흥정이라 하지만 결코 당사자의 결정이므로
성혼이 늦을수록 해를 넘기면 후회막심하느니
대상이 존재한다면 마지못한 성혼보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아름다운 만남의 해를 넘기지 않는 사랑과 지혜가 필요하다.
201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