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미사드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보좌신부님과는 아직 친해지지 않아서인지(알베르토 신부님 죄송~)
요한 신부님과 다윗신부님이 함께 제대위에 계셨고 요즘 성당을 쉬고 있는 우리 딸이 해설을 맡아 진행하고 있었는데 무려..,유치원 시절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깨어나고싶지 않은 꿈이었는데 영성체도 못하고 너무 일찍 눈을 떠서 아쉬웠어요..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믿을곳은 하느님 뿐이라 어제 자녀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더니 아마도 이런 멋진 꿈을 선물로 주신것 같습니다.
미사드리고 싶다는 말을 참 길게도 썼네요~^^
조금만 더 참으면 곧 기쁘게 만날수 있겠지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그 꿈이 28일부터 이뤄지네요 길몽이였나봅니다 ^^ 미사때 뵈요
맞아요!! 미사 시작 소식 듣고 2배로 더더 기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