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나라’는 2000년도에 오픈 했던, 천안 터미널 앞 떡볶이 집으로 꽤 많은 분들이 좋아하던 명물이었습니다.
“파이리 떡볶이로도 유명했던 곳. “
지금은 없어진 곳이지만, 유치찬란만이 가지고 있은 취재 기록이 있어 함께 추억을 기억해 봅니다.
이곳에 오면, 불변의 법칙이라 할만큼, 거의 모든 손님들이 떡볶이와 김말이를 함께 주문합니다.
떡볶이 1인분
후추와 청양 고춧가루의 매콤함.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와 배 등의 과일이 더해진 달콤함. 그리고 육수와 간장. 참기름까지 더해진 구수함까지 여러 맛이 공존하는 씰떡볶이였습니다.
몇 년의 걸쳐 몇 차례 방문하는 동안, 맛의 변화가 조금씩 있었던 것은 주인아주머니 만의 노하우로 재료에 변화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매운 맛과) 단맛이 강한 대중적인 맛에서 점차 마니아 적인 맛으로 바뀌고 표현되던 와중에 분식집이 아쉽게도 사라졌습니다.
잘 삶아진 계란도 함께.
김말이.
공장 표 김말이 이긴 하지만, 신기하게 이곳 떡볶이 소스와 김말이의 조합은 특히 좋아 방문할 때마다 함께 주문하게 됩니다.
떡볶이를 주문하면, 함께 제공되는 어묵 국물과 함께..
여러분들도 과거에 좋아했던, 추억의 떡볶이 집이 있으시겠죠? 그런 좋은 기억이 많은 분식집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도 맛있는 하루를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