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기에 주로근교 양산이나
경남일대의 물건을 취급하고잇읍니다
그동안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볼까하니
시골의촌집이나 임야 전답을 구할때
도움이 되엇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거품이 끼어있고 비싸다?
설명~시골사는분들 헐값에 싸게팔아 낭패본분들도 많이있읍니다
도시에 기본 평당몇백에서 몇천만원하는데
농촌이라 몇천원 몇만원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셔야됩니다
창녕우포농협부근 달성 2차산업단지개발확정되면서
논밭도 50만원부터 1~2백선입니다
구지는 더욱비싸고요
에전에 이지역 모르고 답사가는분들은 하는말씀이
시골논인데 밭인데 칠팔십만원한다고
사기니 거품이니 모르시고말씀하시는데
시골어른들께 욕만얻어묵고옵니다 ㅠㅠ(지구단위계획수립)용도변경
생각보다 비싸게느껴지는이유?
흔히 일반인들 공시지가 비교하시는데
논밭을 공시지가에 거래하는 바보분들이 있읍니까/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도아닌데요?
공가는 세금측정기준입니다 실거래참고가아닙니다 특히 시골논밭은요
외지인들이 답사를가다 도로를 물고있고 했빛잘드는 양지에
주변혐오시설없는 보기좋은땅을 주인한테 물어봅니다
당연히 턱없이 비싸게부르겠죠?현지인은 팔마음이 없으니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아라는 식입니다
웬만해서 농촌어르신들도 놀리면 놀리지 땅은 잘 안팔려고합니다(땅에대한미련이나 애착등)
부동산에서 거품을 끼운다?
대한민국 중개인들이 다 똑 같을순없읍니다
대개 감정을 하지않고 주인이 원하는금액에 중개비를 더 얹어서
팔려다보니 거품이 끼이게마련입니다
가령 500평밭을 내놓는데 주인손에 평당20만원 쥐어달라면서
복비는 없다고 알아서올려받으라고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럴땐 참 난감하겠죠 시골왔다갔다 몇번 아니수십번하면서
법정수수료받고 누가 덤빌까요?기름값 통행료도 안나옵니다 ㅠㅠ
땅에대해 비싸니 거품이니 말씀하시는데
특히 시골임야나 논밭은 정확한 가격을 매길수없읍니다
내눈에 몇만원가치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몇백의가치로 보일수도잇기에
특히 경남은 변화가많은가능성이 있기에 현재의 지목으로
미래가치를 측정하면 그분은 인간이아니라 신입니다
평생 임야고 논밭이라면 가정하에 측정하시는데
땅의팔자는 아무도 모릅니다 경험해본들은 다 아실겁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결론은 토지는 눈에보이는 정찰제가아니기에
진정한 땅주인을 만나기전에는 정답은 없다입니다
매수하려는분들은내조건에 다맞춰 싸게사려는 마음이고
파는분들은 현지시세보다 좀더받으려고 하는마음이기에
중개인들의 적당한 조율이 더욱필요로할때인거같습니다
첫댓글 시골사람들은 집근처의논밭도 얼마든지 용도변경해서 집이나 사축창고로 건축할수있기에
논밭도 대지처럼 생각해서 가격을부르는경우도 많습니다
현지인들이 볼때 대지랑 별차이가 없이보이니까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기본적으로 도로근접하고 교통이좋고 지대가 낮고 방향이좋은 양지바른곳이나
주변에 축사나공장이없는 임야나 논밭은 저렴하게 팔사람도 잘없을뿐더러
어느정도 가치는 인정해줘야할거같습니다
우리가 아파트 방향이나 층수 지하철 학교 따지는것과 비슷하다보면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경험담을 올리는것이기에
귀농사모에서 매물을보고 비싸니 거품이니 사기니 이런 매도자와 매수자의
비난이나 논란이 없길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것이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귀농사모의 발전을 위해서
참고로 웬만한 큰금액의 부동산거래는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매매하시길 권합니다
시골도 이중계약이니 대리인매매 사기도 더러있읍니다
과하지않은 중개비를 지급해서 계약하고나면 나중에 하자나 법적문제
말썽의소지가 없읍니다 소탐대실이란 속담처럼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
웬만한 큰금액이란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지요?
장구치구 북치구 다 하십니다.
제가 무슨 실수라도 했는지요?
작두도 타네요 ㅎㅎㅎ
@하비지 작두??
지금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라서 농촌도 가격에 어둡지 않습니다.
정당한 가격을 주고 매입한 땅은 언제나 제 값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시의주거지와달라서 시골은
적정선이 없는게 에로사항입니다 ㅠㅠ
정찰제처럼 가격표시되어잇으면 참 좋겟지만
시골도 외지인들이 문의하고 왕래가 잦으면서
어느정도 땅값을 올려놓은것도 부정할수없는것같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귀농인구...시골인구...점점 줄어들텐데 그때도 땅값이 유지될까요? 수도권 인근의 토지는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곧 지방도 거품이 어느정도 내려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 올라가면 뒤 따라서 지방 올라가고 수도권 내려앉으면 지방은 또 뒤 따라서 하락..
부동산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가격의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그럴수도있겠지만 토지는 글쎄요
한정된수요에서 계속생산할수없는 물건이 땅이기에
몇년전 부동산전문가들도 그렇게예상했지만
농지나임야는 오르기만하네요^^물론 물가에따른거고 수익률이 오른건 아니지만요
인구가 줄고 있는데 어케 안내리나요 땅 앞으로 별로일때가 옵니다 특히 촌땅들 미국의 금융시장을 공부해보세요 답이 있을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매사를 삐딱하게보시는거같네요 시골이라 무조건쌀거라는기대는 버리란말을 오해하신듯
그리고 파는이와 사는이의 서로의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면 될것을요
주인이 터무니없는가격부르면 저는 거절합니다 팔 자신이없기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서 지역논쟁을 할필요는없는거같습니다만 저두 중학교는 시골에서 농시짓고다녓읍니다
싼땅많지요 전기도안들어오고 차도진입안되는땅은요 님같음 살마음있겠읍니까?
전 그리고 전라도지역비난한글 올린적없읍니다
경상도나 전라도나 순수 농촌지역에 토박이도 좋은땅/농지 사는 것 쉽지 않아요.
매물로 떠도는 대부분은 팔려는 의사라기보다도 봉사를 만나면 덤태기 씌우려는 경우가 많아요.
땅이란건 변화무쌍하지요
5년후를 생각해보시오 농촌에 할배들 죽고나면
빈집 이나 휴경지 허다 할꺼요
중국과 에프티에 되면 과수농가 특히 사과부터
아작 납니다 지금 너무 터무니없이 가격을 불러대니
거래가 있나요? 중간에 업자들 나서대니 어이없는
가격대가 난무한다 생각됨
그 노령화된 농민들의 자식들이 도시에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어요
5년후에 빈몸으로 들어갈수있겠네요 현장가서 시골분들 거래되는가격알아보세요
우리가 시골이라 쌀것이란 생각하지만
전기시설 수도시설 차량진입에 건축허가나는땅
몇만원짜리 없읍니다 현실은 인정해야될듯~~
시골에 요즘 할배들만 사나요? 경쟁력 갖춘 젊은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중국애들먹을것 이쪽에서 수출해야될날이 머지 않았지요...그러면 땅값은 더 뛰지요
요즘 시골 전답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질텐데.. 영농기계화로 한사람이몇 만평씩 경작하는 시대가 왔지유~저도 5천평 농사짓고있지만 시간 많이 납니다. 딱 파종 하고 수확할때만 사람 쓰면되지요.
2만원도 안하던 저희집본가 과수원땅도 지금은 8만원이상 10만원 생각합니다. 물론 갱신된 과수원에 첫수확이고 수리시설 등이 최상이라 그렇지만 그래도 지가 장난이 아니게 올랐습니다. 그건 모두 귀농귀촌인의 영향으로 거품이 낀 것은 사실이지요. 농지임대란 제도도 있으니 비싼 땅 무조건 구입하려 마시고 잘 알아 보시면 또 대안이 나옵니다.
귀농사모회원님들이 저렴하게구입해 귀촌을 생각하는마음은 알겠지만
그래도 방향 도로 전기수도기타시설등 완벽하게갗춘땅을 찾는게
쉽지는않아보입니다 물가도많이올랐고 땅에대한수요는 갈수록 늘어나니
10년전에 시골에 땅좀 사겠다고하니 주위에 지인들이 앞으로 5년만 있으면 땅이 널렸을텐데 뭐하러 서두느냐고...
그래서 5년 기다렸더니 땅값은 배로 뛰어 있고 그나마 좋은땅은 모두 팔리고 없고...
또 5년 기다렸더니 4배로 뛰어있고...이젠 팔려고 나온 물건도 없고...
제 경우입니다...그래도 전 3년전에 간신히 저의 꿈을 이룰수 있는 땅 장만했네요...
가격도 중요하지만 시대를 거스를순 없쟌아요...기다리다 시골어르신들 모두 돌아가시길 바라시는지...
돌아가셔도 땅 없습니다...제가 격었으니까요...
그냥 내 수준에 맞게 시세대로 대처하심이 어떠하실지...
저의 숙모님이랑 같은경우네요^^몇년전까지만해도 농지는 내릴거라 조금기다리더니
지금은 그때 금액에맞는땅이없어 결국못샀네요 달성군 현풍입니다ㅠㅠ
부동산은 주위말참고만하고 정작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해애됩니다
30년 내 인구 반토막납니다.
수도권은 70~80%까지만 줄어들고, 시골은 80~90%정도의 사람들 없어집니다.
10년 뒤 명리학자분의 말씀이... 농지의 경우 10/1로 내려간답니다.(그래야 농업 수지타산이 맞아요.)
더우기 한국발 서브 사태 발발(2016년?)로 상상 초월의 개박살로써 어느 시점에서 재부가 맹렬히 사라지게 되면(2019년부터?) 답이 나오죠.
물론 지금이야 그럭저럭 땅값이 버텨주기는 하지만요....
그런애기는 십년전부터 나왔읍니다 아파트값반토막난다는 이야기도 근데 현실은??
부동산은 수요와공급의 원칙이기본입니다 건물이나 아파트는 허물고 새로지으면 되겠지만 땅은??
우리나라 활용가는한 토지는 우리가아는것보다 상당히적습니다
@강실장의꿈 앞으로 2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보시면 됩니다.^^
왜 2년 뒤인지는 미국의 금융계를 공부하시길...
@탄트라 부동산은변화무쌍해서
정답이없읍니다
책대로교과서대로
흘러갔음 지금현실과
많이달라졌겠지요
@강실장의꿈 출산율과 미국에 의해 움직이는 우리현실을 잘보세요 현실은 농촌에도 돈좀 있는놈이 방귀끼며 살지 농협 부채 도시는 가계부채 암담합니다
@강실장의꿈 수도권 아파트값 일년에 5프로이상 빠지는 현실을 모르시나요 그래서 난리요 5년후면 반토막이 맞죠 제가 사는곳도 작년보다 수도권인디 10프로 빠졌잔소
@하비지 아파트는 어찌될지모르겠고 전국토지실거래가는 해마다계속오르는게 현실입니다
몇십년후에 변화는 신만이 알수있겠지요
아파트는 무너질수 있어도 땅은 안 무너집니다. 경제적 가치로 땅이란 것은 있는 그대로이고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시골의 노령화로 인구가 감소된다는 애기는 무려 20년 전부터 나왔고, 예전과 다르게 현재의 농촌은 젊은 이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물도 상업화되는 시대란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만큼 식량,필수품들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그러한 가치들이 땅에서 생산되고 나오는 것입니다.
아파트시대가 저물면서 사람들이 품고있는 이상이 농가주택으로 향하고 잇는 시점입니다.
전부터 현 시대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땅의 가치가 소홀치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향후 4-50년 후에는 도시 근교나 시골이나 땅값이 비슷해 질꺼라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교통 의료시설 학교 등이 평준화 되어 도시에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한 두시간이면 도착을 하니....
너무 옳은 애기 입니다.
어떤분들은 시골이라고 무시하며 평당,천원애기 하는 얌채같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제발 도시에 사시길....
10평씩 팔면 대한민국 고속도로 줄세웁니다 ㅋㅋ
그 이후로 시골 땅 꿈은버려야했다. 왜 그리 시골 땅값을 자꾸 부추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