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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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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정이향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 422
정사월 추천 0 조회 91 24.11.10 21:5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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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10 22:11

    첫댓글 비워서 얻어지는 참의 행동~어렵고 어렵겠지요. 더 맑은 나를 만나기 위한 비워내기 오늘도 실천해야겠습니다. 다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 더께라는 깊은 단어에
    흠칫,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 24.11.11 11:37

    세 그루의 나무가 조금씩
    다른 가을을 맞고 있어서요

  • 24.11.11 21:10

    참 고요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란
    느낌이 듭니다

  • 24.11.12 00:24

    동네 가로수가 플라타너스인데
    유난히 더께를 벗기에 집중하는 듯한 나무가
    하얗게 서 있으면
    맑고 좋아 보였지요
    조금 가늘어도 좋고
    키가 작아도 좋지요

  • 24.11.11 23:34

    내면이 맑은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더께를 벗듯 자꾸
    비워내야 한다는 것을 일러주시네요.
    나를 또 돌아보게 해주시는 작품
    잘 보았습니다.^^

  • 24.11.12 00:26

    자주 마주치는 저들이 있기에
    우리가 자극을 받습니다
    실로 저는 보이는 집안이 다소 어지러진 것은 용납되는데
    내면이 걸리적 거리는게 있으면 살기가 힘들어서
    늘 그 면에 치중하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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