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생전 생전 처음으로 염불 법을 배운 후,
부처님께 나는 왜 이토록 많은 불행에 시달려야
했는지를 염불을 열심히 하면서 알아보게 되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께서는 나의 전생을 알려주셨다.
알고 보니, 모두 내가 행한 업 때문에 당하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절대로 이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어떤 일을 만나게 되더라도 불평하지 않았다.
모든 전후 상황을 알게 되자, 나의 슬픔은 사라지고,
지금은 어떤 곤란한 상황도 밝은 미소로 대할 수 있다.
염불을 하다가 꿈속에 빠져 들면 여러 사람들이 탄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며,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차 주위로 하얀 옷을 입은 천사들이 함께 다녔다.
또한 내가 아주 피곤할 때면 그 천사들이 매우 강렬한
빛으로 내몸을 비춰주면 잠을 별로 자지 않아도 몸이
완전하게 충전되어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
나는 황금빛 해안에 다녀온 적도 있고, 폭포와 계곡,
아름다운 잔디와 화려한 꽃들이 있는 무릉도원에서
황금빛의 장엄한 부처님을 뵙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그때마다 부처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말씀하셨다.
"드디어 네가 왔구나." 그리고 앉아서 함께 염불 했다.
이렇게 즐거운 체험 중에 일상생활 중에서도 부처님의
놀라운 가피를 계속되어 거액의 돈을 꼭 쓸 데가 있어
어디서 구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적절한 때에 꼭
내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돈을 보험금에서 환급받았다.
직장에서도 부처님은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나를 도와
주시도록 하셔서 집에서 다니기 쉬운 곳을 전근하도록
인도해 주셨다. 나는 요즘 염불을 하면서 자주 부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감동, 감격의 눈물을 많이 흘린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