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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타르의 최근 고도 경제성장 현황 | ||
자료분류 | 경제일반 | 국가명 | 카타르 |
산업분류명 | 산업일반 | ||
언어 | 일어 | 원문자료량 | 6 쪽 |
원문바로가기 | http://www.jccme.or.jp/japanese/11/pdf/2012-06/josei01.pdf | ||
원문자료작성일 | 2012.07 | 자료등록일 | 2012.07.05 |
작성자 | 해외산업3315 | 읽음 | 20 |
자료출처 | 중동협력센터 | ||
카타르의 최근 고도 경제성장 현황 □ 2012년 중동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측 - 국제통화기금(IMF)이 4월 17일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자료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 국가들의 2012년 실질GDP 성장률이 4.2%로, 2011년 3.5%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측함.
□ 천연가스 생산, 수출량 확대가 가능케 한 두 자릿수의 경제성장률 - IMF 예측에 따르면 GCC 국가들의 경제는 2012년에도 계속해서 호조를 유지해 5.3%를 기록할 것. GCC 국가들 중에서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3위인 카타르가 주목을 받고 있음.
- 리비아 내전 당시 조기에 반카다피파 지지와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타도하려는 반정부 세력에 대한 지원과 같은 외교 움직임 혹은 카타르 투자청에 의한 적극적인 해외투자 전개 등과 함께 최근 카타르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카타르 통계청은 2012년 3월 하순 2011년 실질경제성장률이 약 14%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힘. 로이터통신이 이에 앞서 실시한 애널리스트 예측에서는 카타르의 2011년 실질경제성장률은 17.5%이며, 또한 IMF 예측도 18.7%이었기 때문에 당초 기대를 약간 밑도는 결과였음.
- 그러나 유럽 신용 불안에 의해 세계 경제의 감속이 우려되는 가운데 14%라는 경제성장률은 카타르 경제의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임.
- 카타르가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천연가스 생산 및 수출 사업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임. 카타르는 2011년 말 시점에 액화천연가스(LNG) 연간 생산능력을 7,700만 톤으로 확대함.
□ 고성장을 뒷받침한 거액의 투자사업 - 고성장을 뒷받침해온 거액의 투자사업이 2011년 거의 종료되어 카타르 정부는 2012년 실질경제성장률이 6.6%로 하락할 것으로 봄. 그래도 중동, 페르시아만 국가들 중에서는 2012년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임.
- 전 세계 기업이 공공투자와 관련하여 카타르를 주시하고 있음. 이미 카타르 정부는 2020년 월드컵을 의식해 2016년까지 총액 950억 달러의 공공투자를 할 계획을 발표함. 또한, 개인소비 측면에서는 2011년 9월에 이루어진 공무원 급여 및 사회보장의 60%, 군인급여 및 사회보장의 50∼120% 각각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카타르의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투자 실적을 보면 대부분이 인프라 사업임. 이 기간 카타르의 총 투자액이 같은 기간 명목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3%로 세계 69개국 평균값 약 5.0%의 2배 이상임. 같은 기간 투자 실적을 계약 기준으로 보면 약 565억 달러임.
□ 의외로 부진한 서비스 산업 - 카타르 서비스 부문의 성장률은 제조업 부문에 비해 낮음.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성장률을 비교하면 전반에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현저했지만 그 후 제조업이 크게 성장하는 모양새임.
- 카타르의 주요 제조업은 1) 탄화수소 부문에서 나오는 원료를 사용하는 산업, 2) 에너지 집약 산업, 3) 저전력 요금의 혜택을 받는 일반 제조 산업으로 구성됨. 여전히 탄화수소 자원, 특히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것은 변함이 없음.
- 서비스 부문은 2010년 시점에서 GDP 구성비는 37.4%에 머무름.
- '카타르 국가 비전 2030' 및 '국가 개발전략 2011-2016년'은 카타르 경제 다각화에 대해 다룸. 카타르는 창조적, 혁신적이고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사회 구축을 표방하고 있음. 그러나 이것을 달성하려면 국가와 민간 부문의 역할을 다시 재검토해야 함.
□ 여전히 흑자 기조인 재정수지 - 카타르 정부가 발표한 2012년도 예산안은 1) 세입, 세출을 전년 예산에 비해 각각 27%, 28% 인상, 2) 재정 흑자를 전년 세출 대비 16%에서 23%로 인상, 3) 재정흑자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1/2012년도 6.7%에서 8.0%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음.
- 카타르의 2010/2011년도 예산에서는 재정 흑자는 100억 달러QR(약 27억4,500만 달러)이었음.
- 카타르는 2011/2012년도 당초 예산에서는 세출을 1,399억QR(약 384억 달러)로 잡음. 그러나 아랍의 봄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억제하려고 공무원이나 군인의 급여와 사회보장비를 인상함으로써 당초 예산 외의 지출이 발생해 세출액은 적어도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측됨.
□ 유가 50억 달러에서도 경상수지는 흑자를 유지할 전망 - 유럽 위기의 여파로 중국의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점이나 좋지 않은 미국 고용 통계 발표, 더 나아가 OPEC 산유량 증가 뉴스가 전해져 원유 가격이 급락하고 있음.
- 향후 원유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 유럽 경제 악화에 의한 유럽은행의 대중동 여신 축소도 더해지기 때문에 중동,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 카타르의 GDP는 원유가격이 50달러가 되면 적자를 면하기 어렵지만 국제수지의 경상수지는 아직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