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바울을 구원하러 하여 사도행전 27장27~44
사도행전 27장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고 닻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사공들이 도망가고자 하여 구명보트를 내려놓자 바울의 지시로 그들이 도망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날이 새어갈 때에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니 먹으라 하고 떡을 가져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먼저 먹어 다른 사람들도 먹게 하였습니다. 배가 들어가다가 이물은 움직이지 않고 고물을 부서지자 군인들이 죄인을 죽이고자 하였지만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러 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여 마침내 276명이 다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울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276명을 살리셨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직접 광풍을 주관하시고, 때로는 백부장을 쓰시고, 때로는 바울을 쓰셔서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로마 사람과 세계만민을 구원하고자하는 강한 의지로 바울을 살리고 그를 위하여 다른 사람도 살렸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나 한 사람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롯을 위해서 그 가족을 살리셨고 노아를 위해서 그 가족을 살리셨습니다. 지금 용준이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그 부모나 용준이는 믿음이 없을지라도 나 한 사람을 위해서 그를 살릴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천안과 세계 캠퍼스 영혼을 살리고자 하시는 주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저를 보시고 용준이의 생명을 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던 한 선교사와 통화를 하고 말씀공부 약속을 잡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세 시간 기도한다고 말을 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몸이 피곤하다는 것을 핑계로 대었습니다. 그러나 몸이 피곤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죽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계시록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을 잡고 3시간 기도에 죽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09/10 바울을 구원하러 하여 사도행전 27장27~44
사도행전 27장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