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11-12 00:55:57 수정일 : 2023-11-12 00:58:17
1. 차포 땐 토트넘 vs 차 땐 울버햄튼
2. 전반 초반 브레넌 존슨 득점 이후 경기 자체가 지리멸렬 했습니다
3. 매디슨, 네투 부재로 손흥민, 황희찬에게 볼 투입 자체가 되지 않아 두 선수 모두 전반 슈팅 0개였습니다.
4. 후반들어 울버햄튼은 장신 공격수, 사라비아를 통한 공격진을 교체로 공격 패턴의 변화를 줄 수 있었고 토트넘은 그런 변화를 줄만큼 좋은 스쿼드가 아니었습니다.
5. 결국 후반은 울버햄튼의 가패 모드였고 끊임없이 문전 타격을 한 울버햄튼이 로스타임 2골로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6. 앞으로 토트넘 경기가 맨시티, 아스톤 빌라인데 무승부도 싶지 않아 보입니다. 잘 추스려 4연패를 당하더라도 정상적인 빌드업을 할 수 있는 경기를 하길 바랍니다.
7.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행복 축구는 여기까지.. 4위 수성을 위한 뉴캐슬, 아스톤빌라, 첼시, 맨유와 무한 경쟁을 할듯 합니다.
8. 가끔은 전방 압박만을 하고 있는 손흥민이 안쓰럽네요. 좋은 공격수가 있는 팀에서 좌측 윙포로 뛰는 손흥민도 보고 싶습니다.
ㅜㅜ
첫댓글 댓글 중---
우주시민
흥민이 점유율 높고 패스 좋은 팀에서 뛰었다면 기록도 가치도 평가도 훨씬 올라갈 선수인데... 많이 아쉬워요 ㅠ
mazicshot
코리안 쩌리 매치 잘 봤습니다, 다이어, 벤데이비스로는 한계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뉴캐슬 만쉐이
조합형
울버햄튼의 거친 파울에는 아무 반응을 안하고, 토트넘에만 경고를 남발한 심판도 토트넘의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다만 골문 앞으로 패스하지 않는 작년 모습으로 돌아간 토트넘은 매디슨 복귀 전까지 답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