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사들은 보셨을 테니까...
한 20여년 전인가...?
회사생활 때 업무용 마티즈 몰고 이동중에 차선 시비가 붙은 적이 있었습니다.
신호에 걸려 정지선 앞에 차를 정지하고 있는데
좌회전 차선에 상대차도 정지하더군요..
그러더니 욕을 하기 시작.... 흐..
참다가 창문을 내렸습니다.
당연히 제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격을 하려 했지요.
그런데 창문을 내리자 마자 거쭉한 가래침이 얼굴에 착....
닥으며 차문을 열고 내리는데..
느닷없이 제 멱살을 잡고 보닛위에 눕히더군요..
경찰대출신의 친구가 경찰청에 근무하기에 전화를 했죠..
차량번호 사진찍고 근처 강남경찰서로 가는데..
그 차량도 따라오더군요..
그래서 함께 들어 갔습니다.
결찰이 그러더군요...
많이 바쁘실텐데.. 적당히 화 푸시고 화해 하시죠..
저는 절대 그리 못한다고 했더니..
몇개의 책상 건너.. 조금 나이든 형사가..
에효.. 어딜가든 저렇게 늘어지는 사람이 있다니까..
억울하고 분한 사람이 한둘인가... 바빠 죽겠는데... 하면서
신경질을 내더군요.. 보라는 듯이
분명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이었지요..
그 때... 그 차 운전자... 모습이 딱!!!!!!!!!!! 저런 자세 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친구한테 전화 했죠...
그럼 동기가 송파경찰서에 있으니 그리 가라고요..
그렇게 하겠다고 형사들에게 이야기 하니까
'아고 선생님... 거기나 여기나 인데.. 우리가 바빠서 그런것이니.. 잠시만요..'
그 담부터 그넘 태도가 황당하게 바뀌더군요..
자기가 간호학과 다니는데 전과가 생기면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다고 사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아까 하던데로 경찰들 앞에서 똑 같이 해 보라했죠.
땅바닥에 이마까지 부딧혀 가며 사정합니다..
그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머리 허연 도지사가..
아무리 그래도 읍소하듯 저들에게 사정하고 설득하는데..
팔짱끼고... 짝다리 하고...
사진보고 옛 그넘이 생각나서..
지금은 40이 넘었을테고 직장이라면 적당한 위치에 있을텐데..
갑질과 아부가 몸에 베어 있을거에요....
조만간 저넘 신상 다 털릴거 같습니다....
첫댓글 20년전에 얼굴에 가래침이라니,,요
저 보다 나이 많은 어른 한테
진짜 나쁜 놈 ? 입니다
그때는 그래도 경효 사상이 남아 있을 때였는데
이 분은 어디 도지사님이 신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위아래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팔에 욕도 써서 댕기네 18~ ㅋㅋㅋ
ㅎㅎㅎ
싸가지없는 젊은 기레기색끼들~~
ㅋㅋㅋ
논점 흐리기
저 학생들의 주장은 국가기관이나 도 수련원 등 쉬고 있는 시설이 수두룩 한데 왜 현재 학생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냐는 거지요? 만약 국가 기관이 이런 조치를 했다면 며날며칠을 물어뜯고 울궈먹었을 기레기들도 이지사에 대해서는 마치 국민의 짐에게 대하듯 조용하고 조그만 일도 쉴드 쳐주기 바쁘지요.
서로가 이해충돌....ㅎㅎ
어찌되었던간에 짝다리 저넘은 애비나 형도 없는 호로자식일껍니다
저~~
호로새끼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