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현각 선사의 <증도가>] 震法雷 擊法鼓(진법뢰 격법고) 법의 우레를 떨치고 법의 북을 두드림이여,[무비] 법의 우레를 울리고 법고를 치네.[대성]布慈雲兮灑甘露(포자운혜쇄감로) 자비의 구름을 펼치고 감로의 법비를 뿌림이로다. 자비의 구름을 펼치고 감로를 뿌리네.龍象蹴踏潤無邊(용상축답윤무변) 용과 코끼리가 차고 밟고 지나가 윤택함이 넘쳐 나니 코끼리 왕이 밟는 곳은 은택이 한량없어三乘五性皆惺*悟(삼승오성개성오)삼승과 오성이 모두 깨어나네. 삼승과 오성의 중생이 모두 깨치네. *[성엄선사는 醒으로 적고 있다.]Should the Dharma thunder; beat the Dharma drum;Spread the clouds of compassion and scatter ambrosia.Where the alephpant king treads the favors are boundless,The three vehicles and five natures are awak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