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전 초대형 포위망으로 30만 병력 잡아먹기? (http://cafe.daum.net/Europa/37jk/12825)
핵폭격으로 미 대륙 폴아웃 만들기? (http://cafe.daum.net/Europa/37jk/4744)
아닙니다. 솔직히 저런 건 처음엔 쾌감이었을지 몰라도 하다보면 익숙해지잖아요?
천조국 황상 폐하께옵서 독재의 참맛에 눈을 뜨셨을 때.
1936년 시작하자마자 미국에 첩보원을 full로 돌리면, 처음엔 통계에 잡히지도 않던 독일계미국인협회가 쑥쑥 큽니다.
보시다시피 이제 고작 1940년인데 정권을 깔끔하게 장악했죠 ㄲㄲㄲㄲㄲㄲㄲㄲ
하지만 프리츠 쿤 따윈 없습니다. 감히 총통 각하의 심기를 거스른 관심병 종자 따위에게 미합중국 대선후보는 과분하죠.
대신 "하늘의 왕" 찰스 린드버그에게 황상의 자리가 주어졌습니다.
외교창을 보니 미국은 자발적으로 추축국에 동조하는 중이고, 영국이 필사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는 있으나…….
진영 거리치 -26.21 보정을 받고 -14.09라는 속도로 포풍 같이 연합국으로부터 멀어지는 미합중국.
미국이 연합국 끄트머리에 위치한 나라여서,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추축국에 합류할진 모르겠습니다.
아, 근데 지금 일본을 생각 없이 추축국에 받아들여줬는데, 만약 진주만 공습 디시전이 뜨면……?
첫댓글 TFH 토라토라토라 디시젼은 더이상 선전포고 디시젼이 아닌 포트 스트라이크 효율 5% 증가더군요.
그나마도 전쟁시에만 발동 가능.
오, 지금 뜯어보니까 정말 그러네요. 한숨 덜었습니다 ㅎ
예, 저러면 추축에 끼지는 않더라도 일본이 선전포고해도 연합쪽에 붙지는 않더군요. 또한 소련으로 공산당 키워주면서 영향력주면 일본이 선전포고해도 연합국에 가담하지 않으니 브리튼에게 빅엿을 먹이는 재미또한 쏠쏠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