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2. 아침
대학 여자 친구들과 바닷가 여행갔어요. 장소는 바닷가 숙박집이예요.
친구라 하는데 다른지방에서 같은 계통에서 근무하는 여자들 같아요
그중 어느 한분이 제가 대학시절에 사귀었던 남자와 연락을 하나봐요.
어떻게 연락이 됐나했더니 공적조서 작성해 주다가 저하고 사귀었던것을 알고
서로가 안부를 묻곤했다고 했어요.
밖에서는 다른친구들이 아침준비를 하고 있고 그 친구와 방안에 누워있는데.
제가 사귀었던 남자분이 갑자기 들어 왔어요.
그분은 다른친구를 데리고 같이 왔네요.
우리랑 우연히 같은곳으로 여행와서 왔답니다.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변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쑥쓰러워 했어요.
그때 친구들이 아침밥 다 되어 차려 놨다해서 마당으로 먹으로 나갔어요.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걷는 아름다운 풍경도 보였구요.
밥을 다 먹었는지..서로가 인사하며 악수하며 헤어지는데 그 남자친구가 저한테 오더니 어깨를
툭툭 치며 악수하면서 제 귀에대고 젊어보이고 게다가 키도 크다고 말해줬어요.
저는 속으로 기분 좋아 했어요...그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구 있구나...
첫댓글 꿈에서 느낀 감정도 중요합니다
평이한 꿈이지만 그렇게좋은
감정을 가졌다면 기분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