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이 아래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클릭)중국 프리미엄 TV 약진에 삼성전자 'OLED TV'로 맞대응, 용석우 초격차 드라이브로 1위 수성 의지 삼성전자 TV의 1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빠르면 1~2년 후엔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는 삼성전자의 자세다. 즉, 삼성전자가 중국의 초대형 LCD(Mini LED) TV 약진에 '4K OLED TV'로 맞대응 한다고 한다고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대응이 과연 통할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삼성전자의 대응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중국의 프리미엄 TV라 할 수 있는 LCD(Mini LED) TV의 약진이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성능과 화질에서 '4K OLED TV'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즉, 중국은 이미 RGB Mini LED TV로 OLED TV에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삼성전자의 OLED TV는, 4K TV에 83인치까지가 한계라는 것을 이미 드러내고 있고, 10년 이상 사용하는 TV용으로는, OLED는 내구성(번인현상/밝기저하) 때문이라도 적합하지 않다는 한계성까지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다 현재 우리들이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는 아직도 90%이상이 HD이고, UHD는 10%밖에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UHD콘텐츠의 질이 4K/60fps에 10bit/4:2:0, 16Mbps로 무늬만 UHD여서, 이러한 UHD콘텐츠라면 LCD(Mini LED) TV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고가의 4K OLED TV를 구입할 이유와 명분이 없다. 아울러 삼성전자 TV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에서도 이미 실패를 하고 있다. UHD콘텐츠들이 상당수 Dolby Vision으로 제작이 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아직도 Dolby Vision HDR방식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Dolby Vision을 비롯하여, LG전자가 지원하지 않는 HDR10+까지도 지원을 하고 있다. 해서 삼성·LG전자가 TV시장을 계속해서 주도를 하려면, 가장먼저 소비자의 의중을 헤아리고, 특히 OLED TV 사업을 접어야만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제는 패널의 우위성만으로는 TV시장을 주도하기 힘들다고 본다. 향후 TV시장을 주도하려면, 삼성·LG전자 TV가, 중국산 TV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확실한 혁신(차별화)을 이행해야만 TV에 대한 주도권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