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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찬 집회 나가면 돈 준다”… 中 SNS 인증글 일파만파
스카이데일리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尹 탄찬 집회서 중국인 ‘참여 정황’
SNS 글 일파만파 확산 “집회 나가면 돈 준다” 지령 의혹↑
“한미동맹 기반 한국 흔들어 정치 혼돈에 몰아넣는 게 핵심”
https://youtu.be/hh822JHNvJw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7 19:36:33
▲16일 중국인 SNS에 올라온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탄찬집회 인증 SNS 사진 캡처 중 일부로 한 중국인으로 추론되는 이는 한글을 못 읽어 거꾸로 든 피켓(초록색 동그라미)을 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왼쪽) 해당 사진에 댓글로 '매주 급여가 있다'는 내용이 달려 조직적으로 동원되는 이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하여 내정간섭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독자제공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탄찬집회)에 중국인들이 돈을 받고 참여했다는 정황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7일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최근 국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치 집회 참여를 금지하는 공지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집회 참여가 꾸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다수의 탄찬집회 관련 중국인 참여 의혹 근거는 복수 중국인 SNS 계정에 올라온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탄찬집회 참여 인증 캡처한 이미지다. 당일 오후 2시 진보성향 촛불행동은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는데 경찰의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세력을 완전히 제압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문제는 해당 SNS 계정에 광화문 탄핵 찬성 집회에 ‘돈’을 받고 참석했다고 인증한 것이다. 이들은 “돈을 받고 나왔다” “급여가 많다”라는 내용을 중국어로 써서 냈다. 그뿐만 아니라 “19일에 간다”라는 중국인에게 또 다른 중국인은 “주말마다 탄 찬 집회가 있으니, 일정을 미리 계획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제보자는 “중국인들이 조직적으로 집회에 동원되어서 나온 것이며, 집회를 동원하는 자금책이 따로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12월 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들이 참여한 정황이 포착된 다수의 SNS 글들을 캡처한 것.
중국인들이 대한민국 정치 집회에 참여한 사례는 수차례에 걸쳐 논란이 되어 왔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부터 시작된 탄찬 집회에서도 중국인들이 대거 포착됐다. 이어진 탄찬집회에 중국인들이 꾸준하게 참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16일 정황에는 ‘돈을 받았다’라는 의견이 담겨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인들의 국내 정치 행위 참여 여부가 국내에서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확산하자 주한중국대사는 2월26일 “집회가 열리는 곳 인근에 머물거나 관망 또는 촬영을 금지하고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이를 전파하지 말아달라”며 공지까지 했다. 내정간섭으로 인한 외교적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국내 출입국 관리법에 따르면, 법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제한 외국인은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위반 시 강제 추방될 수 있다.
중국의 ‘초한전(超限戰)’을 연구해 온 이지용 계명대 교수는 이 같은 중국인 정치참여 논란에 대해 스카이데일리에 “탄핵 찬성 집회에는 중국인이 참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초한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전방위의 공격을 해 왔으며 중국의 일부 세력에 지령을 받아 참여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정치 참여 이유에 대해 이 교수는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집권2기 본격화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미동맹기반의 한국을 흔드는 게 중요하며, 친중 종속으로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한국의 정치를 불완전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라고 꼬집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3MT2VL16mz0 2025-03-18 08:51수정 삭제
보수를받고집회나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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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보수를받고나가고 2025-03-18 08:52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급견보수
광ㅁ화문에나가봐 2025-03-18 08:59수정 삭제
할배기준 5만원
한솔 2025-03-18 08:48수정 삭제
저런 짱께소키는 즉결 처형을 해야 합니따..짱께새끼들은 존절머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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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0429 2025-03-18 08:41수정 삭제
그돈은 누구의 돈???어디서 나온 돈일까? 혹 저수지에서 나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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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2025-03-18 08:29수정 삭제
진피 ㅇ 뿌린돈 절반이 엉뚱한 곳에눈치 깐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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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두루 2025-03-18 07:52수정 삭제
중국의 목표는 친중 속국화. 구체적으로는 대만 양안문제에서 한국의 개입 차단과 한미관계 분리 및 한반도 영향력 강화..한국은 중국 공산당 타도와 중국에 자유민주체제 건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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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h 2025-03-18 07:46수정 삭제
중국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돈 벌러 한국에 나왔는데, 집회 참여하면 돈까지 준다는데, 당연히 나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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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2025-03-18 07:40수정 삭제
이대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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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2025-03-18 06:13수정 삭제
박정희대통령의 화교정책을 적극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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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6602 2025-03-18 06:01수정 삭제
중공은 6,25 남침때 압록강과 두만강에 태극기꽂고 통일을 눈앞에 둔때 100만 중공군으로 밀고 들어와 통일을 무너뜨린 철천지 웬수다,이런놈들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 국산 빨갱이들과 합작하여 대통령을 탄핵시키려 발광하는것이다,오직 멸공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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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짱조 2025-03-18 05:31수정 삭제
계엄터지자마자 갑자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대체 뭐하는짓인가 했더니 정부기관 곳곳에 간첩 쫙 깔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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