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짬이 날 때마다 서울의 한강, 그리고 그 지류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해요.
고기잡이는 못가지만 탁 트인 풍경을 보며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 좋아요.
중랑천과 한강의 합수부입니다.
수변의 구조물은 물고기를 위한 구조물일까요? 공사 잔해일까요?
맑은 날씨와 따뜻한 햇볕이 유난히 좋은 가을이예요.
걷다보니 성수대교까지 왔어요.
다음날은 반포대교를 다녀왔어요.
강변북로에 가려져 몰랐던 예쁜 풍경이 숨겨져 있어요.
반포대교와 잠수교가 보여요.
의외로 한강물이 맑아요.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힘들었어요.
야경 찍는 사람은 다 찍어본다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예요.
지겨워도 참아주세요 ㅎㅎ
첫댓글 탐어하고픈충동 거기서하면뭐가나올지
ㅋ
그러게요... 사실 이 카페에서 본 적이 있는 포인트인 듯도 하구요 ㅎㅎㅎ
아름다운 서울~
서울~서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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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산다면 차를 타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곳이더라구요~
아 한 번 저 반포대교의 멋진 야경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한강의 모든 아름다운 풍경을 다 찍어보고 싶습니다!
한강하면 주걱인데... 주걱이 다시 보고싶네요
저도 한강에서 주걱이를 본 적이 있지요. 하지만 어항 환경도 안 맞을 뿐더러 서울시 보호종!
야경찍으러 갔는데 불안켜주면...ㅠㅠ
가끔 통보없이 안켜주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ㅠㅠ 또 밤 11시 넘으면 대부분 불을 끄는 것 같더라구요. 내일은 불꽃축제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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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는 풍경 사진은 대부분 하늘이 반~2/3 정도 차지하지요!
왕숙천님 사진은 항상 좋네요~
narcinark 님께 칭찬을 받아도 되는 사진인지 부끄럽습니다 ㄷㄷ ㅠ
개인적으로 중랑천과 한강을 참 좋아합니다. 어쩔수없는 수질에 가끔은 똥쿠릉내도 나지만 일상에 지친 서울 사람들의 아늑한 쉼터이자 연중무휴 무료낚시터인것 같네요..
이사와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신축공사 하기전 이화교에서 만났던 메기녀석과 아지트에서 본 월척붕어도 생각나네요.. 지금은 가을잉어 러쉬가 곳곳에서 이뤄지겠군요..^^
중랑천의 저질스러운 수질도 가끔씩은 맑아질 때도 있고~ 정겨운 도시 물고기들도 있고~ 그렇지요. 저도 동전 크기 붕어 만나러 중랑천에 가고 싶네요 ㅎㅎ
사진 멋지네요 잘보구 갑니다
우왕!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구!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