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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추진과제 보고회 개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9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교훈 부시장 주재로 부서간 협업시스텝 구축 및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결혼에서부터 출산, 보육, 일자리, 정주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부서 간 정보공유 및 구체적인 실행능력 마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무 부서 담당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구관련 4개 분야 40개 세부 과제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 사업 추진 상 어려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구 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개발의 의지를 다졌다.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추가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추교훈 부시장은 “인구감소는 전 지자체가 처한 상황으로 해결에 어려움이 있지만 인구 상황은 동일하지 않으므로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특수성과 주민의 욕구에 적합한 사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강력한 인식 변화와 과감한 정책 혁신으로 새로운 인구유입을 위한 시책개발과 비전을 제시하는 실무추진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단풍철을 맞아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속리산 국립공원 화북분소 앞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산객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예방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수칙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화북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된‘등산목 안전지킴이’는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등산객이 많은 주말 ․ 공휴일에 운영되며 ▶산불예방 캠페인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로 주변 유동순찰 ▶안전산행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한다.
김재훈 서장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개인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 중에 발생한다”며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정하고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는 등 안전한 등산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10개 전통사찰에 45명 어르신 활동
상주시니어클럽(관장 수초스님)은 지난 9월 17일 상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전통사찰관리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 ‘전통문화 보존’, ‘노인일자리 부적격 및 부정수급 관리’ 등의 주제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강 ‘환절기 건강관리’는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고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2강 ‘전통문화 보존’은 상주지역의 남장사, 갑장사, 동해사, 용흥사, 북장사 등 대표적인 전통사찰의 유래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강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부적격자 및 부정수급에 대해 살펴보고,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며 불이익이 없도록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진행한 상오스님(김용사 주지)은 “과거의 전통문화가 없다면 오늘의 정신과 혼 자체도 없다”며 “전통사찰 속의 유물과 문화재를 아끼고 가꾸어 후대에 잘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전통사찰관리지원사업은 서비스제공형 사업으로 2018년 3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총 45명이 관음사, 극락암, 관음선원, 상락사, 용흥사, 용화사, 청계사, 남장사, 흥룡사, 자광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10곳에 파견되어 사찰 문화재 보전, 주변 환경정리, 탐방객 안내 및 편의제공 등 전통사찰 내 문화유산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전담기관으로써 20개 사업에 99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전통사찰관리지원사업, 영유아보육시설도우미사업 등 2개의 서비스제공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제공형 사업은 시장형사업에 속하며 수요처에서 일부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2019년도 서비스제공형 사업 수요처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수요처 문의 : 054-535-0142
남원동, 화서.화북.화동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남원동(동장 장운기)에서는 9월 17일(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코자 동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화서면에서는 9월 18일(화) 11:00 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직원 및 이장협의회(회장 권용선) 등 30여명은 화령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화북면에서는 9월 18일(수) 11:30에 화령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직원 및 기관단체 등 1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화동면(면장 김병구)에서는 9월 18일(화) 화령시장에서 연중의 으뜸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코자 면 직원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믿고 사는 상주 농특산품, 믿음과 신뢰로 12년째 행사 이어져
동성동(동장 박점숙)에서는 지난 9월 17일(월)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진선)와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가 주관하고, 동성동·세곡동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직판행사에는 바르게살기 회원과 동성동 직원들이 세곡동행정복지센터 내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사과, 배, 곶감, 한우, 쌀 등을 선보여 입맛 까다로운 서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박점숙 동성동장은 “양 지역 간의 직판행사가 12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양 지역의 자매의 연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직판행사에서는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사과, 배 등 과일류와 곶감, 한우 등을 판매, 총 5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캐프노동조합 캐프봉사단 이웃사랑 물품전달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 실천해
캐프노동조합 캐프봉사단(김대환 위원장)에서는 9월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4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캐프봉사단’은 직접 어려운 가구들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마련한 10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를 미리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상주시 외답동에서 자동차 와이퍼를 생산하는 ㈜캐프 직원들로 구성된 ‘캐프봉사단’은 그동안 우리 주위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직접 찾아가 생필품과 연탄 나눔, 무료급식,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으로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캐프노동조합 김대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추석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상주시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계림동, 상주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후원물품 기탁
계림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최병훈)에서는 9월 18일(화)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1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생필품은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병훈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계림동 소재의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하나님의 교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기탁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외서면, 관내 저수지 토종 붕어 14,000마리 방류
상주시 외서면(면장 오규섭)은 9월 17일(월) 외서면장, 면사무소 직원,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어류인 붕어 14,000마리를 관내 서당골지와 가는골지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류된 붕어는 우리나라의 호수나 하천 등에 서식하는 육식어종으로, 토종어류 방류는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증가시켜 황소개구리 등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외서면은 올들어 붕어 외에도 메기 등 토종어류 24,000마리를 방류하였으며, 매년 토종어종의 복원을 위해 치어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오랜 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그 어느 해보다 내수면 어족자원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내수면 생태계의 복원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종어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목욕봉사 & 어르신 위안잔치로 농촌마을 노인복지 증진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법)에서 9월 15일 찾아가는 이동목욕봉사와 농촌마을 어르신 위안 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촌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된 것.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주시 공검면 역곡마을을 찾아 평소 목욕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모두 초청해 위로 잔치로 식사 대접과 다과, 선물, 사진촬영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을의 화합을 이끌어 냈다.
이재법 센터장은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을 10년째 운영해오면서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경사로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전문가로 헌신하며 인간 존엄성을 최우선 가치관을 가지고 노인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황천모 상주시장이 낙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은광마을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중앙 황천모 시장)
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상주시는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총 11,699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차상위계층 199세대에게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7만원씩 총 13,930천원을 지급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청솔봉사단 사랑의 후원금 전달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청솔봉사단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17일(월) 오후 내서면 소재 정혜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후원금(50만원)을 전달하였다.
상주교도소 달팽이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나눔’
법무부 상주교도소(소장 박경선)‘달팽이 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달팽이봉사단’은 이날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 화장지 등(60만원 상당) 목가리 노인회관에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또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20만원(총 40만원), 선물세트(1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상주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인근 초·중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경선 소장은“작은 정성과 노력이지만 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에게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19기 상주 공동체 귀농학교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주 공동체 귀농학교는 상주시에서 주최하고,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센터장 박종관)가 주관하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처음 1기가 열린 이래 9년간 연간 2-3회씩 열렸으며, 이번 19기 교육은 20명이 참가해 마을공동체 탐방, 참가자 교류회, 지역 농가 현지 방문, 실습 활동, 대안장터 백원장 탐방, 선배 귀농인들과의 만남, 건강 관리, 농촌생활기술 강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미국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던 중 부모님과 함께 시골살이를 하기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참가한 염새하(20) 양은 “가족과 함께 하는 귀농에 대해 관심이 많다.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시간이 필요한데, 이번 교육에서 상주의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지역과 잘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의학 박사로서 혈액형과 체질에 대한 건강 서적을 여러권 집필한 박기수(55) 씨는 “아들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다니고 있고 십여년 전에 상주에 살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돌아왔다.
약용식물을 재배해 전공인 한의학과 접목, 상주를 치유 중심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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