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원한풀기를 엿보던 유승민,
박근혜대통령 갈갈이(podrzeć) 찢고 갈 것이다◑
지금 이 나라 정치권은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결의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그 책임이 원내 사령 탑(새누리당 유승민 원내 대표)에 있다며 그 책임(사퇴)을 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이로 인해 정치권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가 犬猿之間(견원지간)으로 변하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발언으로 분당 상태에까지 이른 문재인 대표 체재는 起死回生의 기회를 갖게 됐고, 반대로 여당인 새누리당은 분당 위기 직면에 처하게 됐다. 이번 거부권 사태로 인해 앞으로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과의 정치적 관계는 封合 될 수도 없는 斷切 상태로 급변되고 말았다.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발언은 일개 유승민 개인만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정파와 계파 간의 정쟁만 일삼고 있는 후진적 여야 정치권 전반을 향한 질타인 동시에 이제는 정치 개혁을 해야 된다는 나라의 최고 정치 지도자 입장에서 경고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도 여야 정치권은 이런 박 대통령의 마음속 흉금 정치(법과 원칙의 정치)를 이해할 수가 없을 없기 때문에 이를 두고 야당 최고 원 중의 몰지각한 연놈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부친과 결부시켜 "독재 박정희 대통령의 딸, 새누리당을 유정회"로 罵倒(매도) 비방하는 후진적 정치적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렇게 야당 놈들은 어떻게 하면 박근혜 대통령을 과거 父女 간의 관계를 엮어 헐뜯어 매장시키려고 하고 있다. 여기에는 좌파 노무현 영혼 신봉자 야당 대표라는 문재인과 원내 대표인 반 유신 체제 저항 투쟁 운동권 용사 이종걸 등, 야당 놈들은 어떻게 하면 5년 임기의 얼마 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을 원수 지간으로 삼고 그토록 잡아먹지 못해 안달 정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이런 정치적 渦中에 암묵적으로 원내 대표직 사퇴 압력에 계속 거부 행동을 취하고 있는 유승민의 과거 가정사에 대한 인터넷상에서 퍼지고 있는 것을 어느 네티즌이 보내왔다. 하나 필자는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치 않고 여기에 올렸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박경수
▲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종걸 새민련 원내대표에게 애걸하는모습.
유승민의 원수 갑기 씨나리오를 쓰면 다음과 같다. 유승민의 부친 유수호는 1971년 당시 박정희 군사정권에 항명파동을 일으킨 44명의 판사 중 한명이라고 한다. 유수호 판사는 박정희 정권하에서 군사정권반대 데모의 주동자 부산대총학생회장 구속적부심등을 기각처분 판결 등등의 인물로 당시정권과 갈등을 일으킨 법조계인물이다. 이러한 사건 등으로 73년 판사재임용을 거부당하고 변호사를 개업하면서 박정희 정권하에서 어려움을 당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가정사를 보면서 자란 유승민의 적개심은 날로 커졌을 것이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는 가운데 박근혜를 만나고 그를 통해서 정치의 묘미를 배우게 되고 아버지의 원수의 딸인 박근혜가 정치인으로 발전하자 어떡하던지 그의 눈에 들기를 노력하여 박근혜정치인의 오른팔로 성공을 거두면서 끝내는 그의 일생에 최고최후의 권력인 박근혜당 새누리당의 원내 대표까지 등업을 한다.
만약 유승민 원내대표가 정상적인 정치인생을 배웠다면 조직의 존재가치가 무엇인지를 모를리 없다. 새누리당과 유승민의 생각이 다를 때, 유승민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승민은 정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난 조직의 질서를 깨는 문제를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야당이 좋아했고 박수를 보내고, 어떤 야당 정치인은 유승민을 모셔 오고 싶다는 말까지 나오게 만드는 해당행위를 연거푸 하기 시작한다.
새누리당의 최고지도자는 박근혜대통령이다. 당은 박근혜 후보를 내세워 대통령이 되게 하고 정권을 잡았다. 그러므로 당과 대통령은 공동운명체다. 당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책노선을 후원하고 밀어주는 위치에 있어야 국민의 바라기가 되어 내일에게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때로는 내부적으로 의견의 대립은 있을 수는 있으나 그 대립된 의견을 담 너머로 방출되게 하여서는 ‘조직의 질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된다. 두 사람이상이 모여진 공동체에는 언제나 생각이 함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유승민은 이것을 이용한 새머리를 작동해 나갖다. 그는 서서히 자신감을 얻게 된다. 그 내용을 보면 박근혜당대표의 철저한 신임을 얻어 비례대표국회의원에서 지역구국회의원의 자리를 꿰차고 박근혜당대표의 힘을 얻어 2011년 6월 새누리당 지도부경선에 출마해 최고위원이 되고, 박근혜대통령께 충성심을 더욱 돋보이는 일연의 연출로 승승장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등극을 하자 당대표인 김무성 및 지역구, 당원동지들을 만나 대통령의 사랑을 과시하며 개인의 정치세력을 넓혀간 것이다.
이모든 것이 성공인 듯 그 새머리는 착각을 일으킨다. 정부의 말을 듣지 않고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철학정책노선에 반기를 들기 시작하였다. 이제 자신도 혼자설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다수의 자당의원들이 정부의 정책에 이견(異見)을 말한다. 그러나 원내대표라는 자리는 자당 안에서의 다른 이견을 효과적인 효율로 바꾸는 작업의 자리에 있어야한다. 그래서 대외적으로 집권세력의 생각을 옳다고 받쳐주는 역할 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구성모드로서 원내대표의 원칙이 된다.
그러나 유승민은 이제 홀로설수 있다는 착각에 이제부터는 아버지 유수호의 원한을 풀어드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새머리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유승민은 각 언론들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들을 들추어내면 낼수록 재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들이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의 잘못된, 실수된 것들만 더 많이 찾아내 주기를 학수고대하며 버티기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유승민의 새머리 속에는 이제는 박근혜라는 이용물을 버릴 때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끝까지 박근혜대통령의 벗기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승민의 생각을 읽지 못하고 그의 거짓 충성심에 놀아난 박근혜대통령의 인물보기 실패작이며, 또한 이 기회까지 만들기 위한 유승민을 좋은 정치인으로 착각한 동지들이 불쌍하다고나 할까? 정치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래야 하겠지만 <명심보감/심명편>에 등장하는 “화호화피난화골이요 지인지면부지심”(畵虎畵皮難畵骨이요 知人知面不知心)이라는 가르침을 교훈 받는 모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과잉충성 자, 과잉 아부자를 언제나 조심할 일이다.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부탁한다. 이제는 박근혜대통령의 모든 벗기기는 끝 낮다 더 벗겨질 일이 없다. 그대는 여기까지다. 그 나라의 지도자는 하늘이 내신 것이라고 옛 어른들이 말씀하셨다. 하늘과 대적해 싸우지 말라. 당신의 원수 갚음은 이것으로 족하다 그러나 당신의 정치생명은 여기까지이다. 더 이상 새머리를 굴리지 말라. 당신 때문에 다른 선한 청지기들이 피해를 입는다. 군말 없이 떠나라.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유승민 편에 섰던 그들이여 대오 각성하라.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5. 07.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