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 경우 모듬전찌개등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습니다만..
약간 바삭하게 식었던 전을 한번 더 부쳐서 샐러드 채소와 곁들어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명절즈음에 전 이용한 음식 한두가지 더 보여드릴 예정이랍니다.
새로운거 시도해보려구용 ㅎㅎ
참고로 전찜도 했어용~콩나물찜 매콤하게 해서 여기에 전 넣고 하는건데..
의외로 굿~!!!
그리고 두번째는 어른들이 좋아할것 같은 들깨소스를 올린 전이랍니다.
그냥 동태전같은 생선전이나, 육전같은 고기전 위에 올리면 따악 좋아요.
버섯을 데쳐서 같이 넣어주면..
씹히는 식감등이 완전 좋아용~ㅎㅎ
저희집은 매년 전을 조금씩 해도 희안하게 동태전만 많이 남아서..
요런거 많이 해먹어요^^
솔직히 잡채는 냉동했다가 다시 팬에 볶아서 해먹기도 하지만~
유부보따리..저 강추합니다.
명절음식에 느끼했던 그 맛들을 확 잡아줍니다.
네모난 유부를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윗부분만 살짝 잘라낸뒤에 잡채넣고 미나리묶어서..
좀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면 여기에 청양고추~
완전 국물이 끝내줘서 개운하답니다.
잡채남을때마다 해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해먹고 또 해먹어도 인기많아용~~
잡채도 혹시나 남게 되면 올해 새로운 재활용 음식으로 선보여드릴께용~ㅎㅎ
그리고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김말이~
요것도 남은 잡채만 있다면 휘리릭~~~~
다만 명절에 기름진거 많이 먹어서리..;;명절 좀 지난 후에 아이들 간식으로 주세용^^
완전 맛있답니다 ㅎㅎ
추도예배 보는지라 명절음식이 많이 남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정은 차례지내고 해서 명절음식이 좀 있어용^^요거 또 바리바리 싸와서 맛있는 재탄생 음식 보여드릴께요.
딸램이가 또또..연휴 앞두고 두드러기같은 증상 나와서 ㅠ-ㅠ 병원데꾸갑니다.
예전에 살던곳에서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피부트러블이 좀 생기네요 ㅠ-ㅠ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뽀로롱꼬마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