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57). 9. 1(일) 음력 7.29 (무진) 통계의 날,
여권통문의 날
♡ 통계의 날 : 1896년 오늘 우리나라 근대통계의
시작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 처음 마련
1955년 오늘 전국인구조사 첫 실시, 유엔통계처
(UNSD)가 2010년에 정한 ‘세계통계의 날’은
10월 20일.
♡ 여권통문의 날 : 9월 1일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양성평등주간, 그동안은 7월 1일 ~ 7일이
양성평등주간이었는데 2020년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부터 7일로 옮김, 1898년 오늘 북촌에서
여성 300여명 모여 여권통문 발표, 여성의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 요구.
♡ 국 내
¤1909 등대 6개소 설치.
¤1916 김교헌 나철에 이어 대종교 제2대 교주 됨.
¤1918 만해 한용운 불교 월간지「유심(惟心)」
창간.
¤1949 여수순천사건 다룬 대중가요 ‘여수야화’
(김초향 작사 이봉룡 작곡 남인수 노래) “민심에
악영향 초래할 우려 있”다며 우리나라 첫 금지곡 됨.
“무너진 여수항에 우는 물새야 우리 집 선돌아범
어데로 갔나 창 없는 빈 집 속에 달빛이 새어들면
철없는 새끼들은 웃고만 있네.
가슴을 파고드는 저녁 바람아 북정 간 딸 소식을
전해 주려무나 에미는 이 모양이 되었다만은 우리 딸
살림살인 흐벅지더냐. 왜놈이 물러갈 땐 조용하드니
오늘에 식구끼리 싸움은 왜 허나요 의견이 안 맞으면
따지고 살지 우리 집 태운 사람 얼굴 좀 보자”
¤1952 징병제 실시.
¤1953 국군의 방송 시작.
¤1962 북한 1964년 도쿄올림픽 남북한단일팀
구성에 동의.
¤1964 월간「신동아」28년 만에 복간.
¤1971 가수 양희은의 ‘아침이슬’ 실린 1집 앨범
발매.
¤1972 국립국악고등학교 설립.
¤1975 여의도 새 국회의사당 준공.
¤1980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취임.
¤1981 서울지하철공사 발족.
¤1983 KAL기 사할린 근해 상공에서 소련공군기가
민항기 여부 식별하지 않고 미사일 쏴 격추됨
269명(승객 240명) 전원 목숨 잃음, 규정항로
660㎞ 이탈로 알려짐, 1985년 프랑스 화가 마티유
(G. Mathieu)가 KAL기 승객 추모하고 소련 잘못
비판하는 ‘269인의 대학살’ 제작.
¤1984 수도권과 영동지방 큰비 사망 139명 실종
47명 이재민 20만7천여명 재산피해 771억여원
농경지피해 9만9천여정보.
¤1985 수도권 큰 비 사망·실종 45명 이재민 700명.
¤1985 록밴드 들국화 제1집 앨범 ‘행진’ 발매,
‘행진’은 한국대중음악 명반 1위 선정(2007년).
¤1986 양담배 수입 판매 시작.
¤1987 서울택시 1만900여대 완전월급제실시협상
결렬되자 파업.
¤1990 새 방송법 공포.
¤1991 제15회 서울연극제 개막, ‘격정만리’ 참가취소
파문, 최우수작품상 ‘길 떠나는 가족’
¤1992 이우정 등 여성대표 30명 분단 이후 처음
판문점 거쳐 평양에 감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 참석.
¤1993 과학관측 로켓 ‘과학 2호’ 충남 서해안 안흥
시험장에서 발사성공.
¤1994 미국 북-미 제네바회담 이후 한국 내의
대북강경기류에 우려 표명.
¤1998 엔씨소프트 중세 판타지
다중역할수행목적게임(MMORPG) 리니지 출시.
¤2005 제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열림(인천
문학경기장).
¤2007 제주올레 1코스 개통.
¤2008 서울과 개성에서 2008 동북아여성평화회의
열림(-9.3까지).
¤2009 영화배우 장진영(37세) 위암으로 세상 떠남.
‘국화꽃향기’ ‘참을 수 없는 연애의 가벼움’
¤2010 태풍 곤파스 상륙 시속 185km 강풍 사망
5명 북한 수십명 사망.
¤2013 경기도 수원 세계 최초로 한 달 간 자동차
없이 살아 보는 ‘생태교통수원2013’ 행사 시작.
¤2014 경기도 초중고 전국 첫 '9시 등교' 시행.
¤2014 김수근 설계 원서동 공간사옥 새롭게 단장한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개관.
¤2017 마라토너 강명구(62세)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유라시아횡단 평화마라톤 출발, 1년 4개월간
17개국 16,000km 달림.
¤2018 한국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일본 꺾고 우승.
♡ 국 외
¤1715 프랑스왕 루이 14세 세상 떠남.
“짐은 국가다(I am the state). 그렇다면 신은 짐이
신을 위하여 지금까지 힘써온 일을 잊으셨는가?
짐은 하마터면 기다릴 뻔했다.”- 의회에서 프랑스
패배 보고를 듣고, 왕이 명령한 마차가 겨우 시간에
맞추어 오자 한 말, 루이 14세는 베르사유궁의 정원
만들 때 수백명을 밤낮없이 동원하는 등 무리한
대규모공사로 국민 원성을 삼, 1661년부터 4-5년에
걸쳐 완공된 이 정원을 전 유럽이 모방.
¤1914 여행비둘기 완전 멸종,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마지막 여행비둘기 '마사'
오후 1시에 죽음, 멸종 생물 중 멸종시간이 확실한
최초의 사례.
¤1923 일본 도쿄 진도 8.3 지진(간토대지진) 도쿄의
1/3과 요코하마 대부분 파괴 사망 14만3천여명
가옥전파 12만8,269호 소실가옥 44만7,128호
총피해액 65억엔.
※ "조선인들이 폭동을 저지르려 한다"는 헛소문에
일본인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조선인 살해,
중국인 오키나와인 지방출신 일본인들도 조선인으로
오인돼 살해됨, 사회주의자 아나키스트 인권운동가
반정부행위자 등 좌파계열운동가도 학살, 도쿄를
흐르는 스미다 강과 아라카와 강이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함, 치안당국은 수수방관, 누구도 학살의
사법적 도의적 책임지지 않음.
¤1939 독일 폴란드 침공 2차 대전 시작.
¤1944 독일 선전상 괴벨스 총력전 위해 모든 극장
폐쇄.
¤1946 그리스 국민투표로 왕정 부활.
¤1948 중국공산당 화북정부 수립.
1951 미국-호주-뉴질랜드 태평양안전보장조약
(ANZUS) 조인.
¤1958 제1차 대구전쟁(the cod war) 일어남,
아이슬란드가 대구 보호 위해 어업구역을
12해리(22.2km)로 확대하면서 영국군과
아이슬란드군 충돌.
¤1961 아프리카 중남미 26개국 비동맹정상회담,
베오그라드 헌장 채택.
¤1962 이란 북서부지역 진도 7.1 지진 사망
12,230명.
¤1965 인도-파키스탄 캐슈미르에서 무력충돌.
¤1966 캐나다 컬러TV 방송 개시.
¤1982 중국 12전대회, 총서기 호요방, 덩샤오핑이
실용주의노선 추진선언.
¤2015 프란치스코 교황 희년(2015.12.8-
2016.11.26)에 사제들에게 낙태여성공식사면권한
부여한다고 밝힘.
¤2017 조선인 강제연행 문제 파헤친 일본 르포작가
하야시 에이다이(84세) 세상 떠남.
『지쿠호 군함도 조선인 강제연행, 그 이중의
사진기록』『전시 외국인 강제연행 관계사료집』
(8권)
¤2017 케냐 대법원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 당선무효
판결.
¤2019 축구장 입장하려다 체포된 이란 여성 사하르
호다야리(30세) 재판 앞두고 법원 청사 앞에서 분신,
9.9 세상 떠남.
¤2020 캄보디아 킬링필드를 저지른 사람의 한 명인
카잉 구엑 에아브 세상 떠남(77세).
¤2021 미국 텍사스주 낙태금지법 제정, 바이든
미대통령 “거의 반미국적”이라고 공개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