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좌없이 미국에서 온라인 송금 방법은 모릅니다.
저도 한국에 은행 계좌 없어서 그냥 왔는데, 한국으로 오기전에 미국의 제 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한국에 은행 계좌가 없어서 송금을 할수 없다고 하니 2가지 방법을 알려줬어요. 첫째는, "Cashier's Check" 를 아예 발급 받아서 가라고 권유했고, 둘째는 한국에 가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미국의 은행으로 전화를 해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 여러 절차로 본인 확인이 되면 송금해 준다고 했어요 (technical 한 방법은 언급하지 않았음).
하지만, 제가 한국에 가서 은행 개설하고 한국 은행에서 "미국 수표 deposit (한국의 은행 용어는 "추심")" 을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확인을 받고 왔어요. 한국에 들어와서는 debit card 로 atm 에서 원화 인출, credit card 사용했고, 거소증 받고 은행 개설하면서 추심을 시작했어요. 혹시 송금 대신 다른 option 이 될까 해서 공유합니다.
1. 한국에서 미국 수표 deposit (한국 은행의 용어로 "추심") :
제 미국 수표 (checking 또는 savings) 에 금액을 적고 서명하고 (발행/수취가 동일인이므로 수표 앞뒤면 다 제 서명), 제 거래 은행인 하나 은행에 추심하니 약 4주 후에 입금이 되었어요. 한국에서 은행에 추심하는 일자부터 미국의 은행에서 돈이 나가는 기간은 딱 1주일 이던데, 여기 하나 은행에서 약 3주를 holding 하더군요 (한국의 은행 관행인듯).
미국의 제 은행에서는 transaction fee 가 건당 $25, 여기 하나은행에서는 건당 25,000원을 청구했어요. 여기 규정상 수표 추심 금액이 $20,000 이하라고 하여 1년에 몇차례 매번 $19,000 정도로 수표를 deposit 하는데 거의 4년간 문제없이 잘 받고 있어요. 주로 U$ 계좌를 지정하여 입금을 받지만, 가끔 원화 계좌로도 지정합니다. 참고로, 월 약 30만원의 적금 계좌를 개설하니 우대 환율을 적용해주고, 또한 은행에서 3주간 holding 하던 기간을 2주로 줄여줬어요. LA 에서 오신 지인에게 이 빙법을 알려줬더니 Bank of America 의 본인 계좌로 추심을 하고는 아주 만족했어요.
2. Cashier's Check :
이거는 본인의 미국 은행에 가서 발행 받는 보증 수표인데. 이 수표는 미국을 떠나기 전에 1만불 이상의 금액이면 신고를 해야 하고 (신고해야 하는 기관은 모름), 한국에 도착하여 세관에 바로 신고해야 합니다. 세관 신고하면 무슨 번호를 준다고 하는데 세관에서 발행하는 그 번호가 있어야 은행에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3. 한국 도착시 수표 발행 :
이 방법은 혹시 가능할수 있을까 하는 제 추측입니다. 1회 추심 금액이 2만불 이하로 제한이 되어 있어서 은행에 여러차례 가는게 번거로와서 은행에 문의하니 인천 세관에 가서 거기서 직접 본인 수표를 발행하여 세관의 확인 받고 번호를 받아 보라고 제안했는데, 제가 급하게 큰 금액이 필요하지 않아서 시도해 보지 않았어요. 가능할수도 있을듯 한데 모르겠습니다. 돈의 법적인 근거 (미국 은행 입금 내역) 만 분명하면 될수 있을수도??
이상입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1번 추심은 한국에 돌아가서 외환계좌를 오픈하고, 미국에서 쓰던 제 Bank of America의 체크를 한국에 계좌에 deposit 한다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한번에 디파짓 할수 있는 금액이 2만불 이하이니 3번을 시도해 볼수도 있다 는 말씀이지요?
예, 이해하신대로 절차이고 2만불 이하 금액이 한도이니 몇차례 하시면 됩니다. 후후후님께서 미국에 돌아갈 경우 아니라서 한번에 끝내고 싶다면 2번. Cashier’s Check 도 좋을듯 합니다. 여튼 1번은 전혀 문제 없어요. 저는 수표 추심하면서 동시에 국민은행 atm 에서 원화 인출도 많이 했어요. 소셜 연금도 아직 미국 은행에 입금되고 있고, verizon 전화도 유지하고 있는데 거의 다 인출할 시점에 소셜은 한국 은행에서 받도록 신청하고, verizon 도 중지하고 궁극적으로 미국 은행도 close 할겁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시기 바랍니다.
@miranda 미란다님. 친절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돌아가려면 시간은 있지만 송금을 어찌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방법을 알려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잘지내세요
저도 오래전에 BOA에서 돈을 와이어 할려니 수수료가 만만치 않아서 개인체크를 써서 붙였는데 정말 한국에서 입금이 될때까지 오래 걸려서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액수는 만불이라고 기억하고 BOA에서는 돈을 한국에 거래소가 없어서 직접은 안되니 기억에 시티은행으로 보내서 여기서 한국의 은행으로 보내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데 시티은행애서 오래 홀딩을 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액수제한에 관하여는 처음 듣는 정보입니다.
2024년에 한국에 나갔을떼 우리은행에 잔고가 좀 있었고 부부가 여행을 다니는데 조금 사용하고 웬만한데는전부 미국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2주를 한국 지방에서 돌아 다니는데 이상하게 우리은행 지점이 지방에는 거의 없고 서울에만 치우쳐 있더군요. 구좌가 매일 한도액이 100만원이라 제거와 마눌거 합해서 하루에 2백이라 관광지 호텔에는 우리은행 ATM이 있어서 매일 최대로 뽑았고 나중에 우리은행에서 달러로 환전 하려니 이것도 비시민권자는 환전이 많이 안되더군요, 한국시민인 친구가 자기 외화은행에서 환전을 해주었는데 아무 제약도 없이 해주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는 4천불 정도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