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토요일, 정훈이와 지훈이는 아빠가 신청해놓은“달서나눔장터”에 참여했어요😊
나눔장터에 내놓을 이제 더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도 고르고, <훈이네 마켓> 간판도 꾸며보았어요🎈
먼저 짐을 싣고 출발한 아빠를 따라 알록달록 꾸민 간판종이를 챙겨 버스를 타고 용산역 홈플러스로 향했어요:)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너무 신난 훈이들🧡
가서 꾸민 간판들을 달고, ㅎㅎ “시장놀이”라고 이름을 붙인 정훈이는 ”훈이네 마켓입니다. 얼른 사가세요오, 안사가시면 저희 문닫습니다~~“라는 엉뚱한 협박(?)을 했어요 ㅎㅎ
타요주차장놀이를 5천원에 팔고 다이소에서 4천원을 탕진한 훈이들😇😇 야무지게 챙겨온 장바구니에 각자의 장난감을 담습니다☺️
다녀와서 지난주말부터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브레드이발소 쿠키 만들기를 하고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일요일 늦은오후 달서구립 어린이도서관에 가서 자유롭게 책을읽고, 집에서 읽고 싶은책을 대출해왔습니다📚
저녁먹고 분리수거 미션까지 마친 훈이들🌿 분리수거를 하더니 하늘을 보면서 “지구야 이제 안아프니~?” 라고 코믹하게 물어보는 정훈이였답니다. ㅎㅎ
첫댓글 우와~~😮 훈이네 마켓 저도 가고 싶은걸요!! 빨리 안사가면 문을 닫는다니~ 너무 귀여운 협박인데요?🤣 대중교통, 장바구니, 분리수거까지!! 훈이들 덕분에 지구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을거 같아요♥️ 우리 정훈이 환경보호 미션 성공! 입니다🌎✨
훈이네 마켓 정말 멋지네요👍지훈이 정훈이 환경도 보호하고 정말 최고네요~ 지훈이도 환경지킴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