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지 루카스는 "루카스 영화사", "루카스 예술회사", "루카스 디지틀사"등등 많은 회사를 거느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감독으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 제작자, 사업가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지 루카스, 그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이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조지 루카스감독은 1944년 5월 14일 캘리포니아, 모데스토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의 그는 학교가는 것보다 스피드 즐기는 것을 좋아했으며, 만화책이나 락음악에 빠져 있었다.
모데스토 전문대를 이수한 조지 루카스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입학해 영화공부를 하게된다. 이때 프란시스 코폴라를 만나, "아메리칸 조트롭".이라는 독립 영화스튜디오를 설립하여 루카스 감독이 26세 되던 1970년, 데뷔작인 < THX 1138>을 제작하게 된다.
1971년 루카스는 캘리포니아 산 라파엘에 "루카스 영화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영화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1973년 루카스 감독이 각본까지 맡은 영화 < 청춘 낙서,Amercan Graffiti>는 골든 글로브 수상, "뉴욕영평가협회"와 "국제영평가학회"상 수상, 아카데미상 5개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4년후, 조지 루카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스타워즈>의 각본과 감독을 맡게 된다.
<스타워즈>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고, 개봉당시에는 기존의 박스 오피스 기록을 모두 경신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작품임을 입증했다. 이후 속편격인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향>으로 "스타워즈"시리즈를 탄생시킨다.
1980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루카스가 총 지휘를 맡아 "인디아나 존스"의 전편인 <레이더스>를 제작하여 5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하게 된다. 1년 뒤 <레이더스>의 속편인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의 스토리 구성과 총 제작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94년에 개봉된 <인디아나 존스>는 아카데미상 2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시각효과상을 수상하였다.
1986년, 루카스가 총 감독을 맡아 프란시스 코폴라가 감독하고 마이클 잭슨이 주연한 디즈니사의 3-D 어드벤처 뮤지컬 영화 < Captain Eo >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인 [스타 투어]의 기획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조지 루카스는 1988년 어드벤처 판타지물 < Willow>를 제작하였는데, 론 하워드가 감독하고 발 킬머가 등장했던 < Willow>는 아카데미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같은 해에 제작된 제프 브리지스, 마틴 렌도 주연,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사회고발성 영화 <터커, Tucker : The Man and His Dream>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1989년 "인디아나 존스"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인디아나 존스 3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가 개봉되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뒀으며, 같은해 아카데미 최우수 음향상을 수상했다.
루카스는 감독으로서 뿐만 아니라 제작자, 스토리 구성작가, TV시리즈의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루카스가 제작자을 맡아 1992년부터 TV에서 방영된 시리즈물, < The Young Indiana Jones Chronicles>은 시청자들의 인기와 함께 많은 상을 수상했다.
92년 루카스는 영화예술학회이사단이 수여하는 "어빙 탈버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94년 루카스는 방송국을 무대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방송국 사고 파티 , Radioland Murders>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제작하였다.
이후 1997년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제작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운드 트랙과 시각효과를 보강하고 새 장면을 추가한 "스타워즈 시리즈 특별판"을 제작하여 보급해 "스타워즈"매니아들을 열광시켰었다.
1999년 루카스 감독은 또 한번의 신화를 창조하기 위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판 < 스타워즈 에피소드 1>를 제작했다.
개봉전부터 많은 에피소드를 낳아 굉장한 흥행이 예상됐던 <에피소드 1>은 미 박스오피스 자리를 3주밖에 고수하지 못한 채 물러서고 말았다.
미 언론에서는 새 영화 <에피소드 1>가 현란한 특수효과와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과 같은 신세대 스타 기용으로 젊은 관객을 끌어 모을 수는 있었지만 과거 "스타워즈"시리즈 매니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역 부족이라는 평을 했다.
하지만 조지 루카스 감독이 보여준 특수효과는 역시 "루카스 사단"이라는 평을 받을만 했다.
<에피소드 1>은 6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스크린 쿼터 문제와 맞물려 개봉 찬반양론이 영화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국 개봉당시 까다로운 상영조건과 눈에 띄는 최첨단 특수효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워즈>가 과연 국내흥행에 성공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 루카스는 앞으로도 후속편인 "스타워즈"시리즈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확실하게 캐스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에피소드1 >에 나왔던 중요 인물 대부분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 스카이 워커역을 맡은 아역배우는 나이관계로 다음 편에서는 제외 될 것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2>는 2002년 개봉, <에피소드 3>는 2005년 개봉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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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을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앙님의 답변을 보았고.....
근데 신기한건 보통 영화는 1, 2, 3 .... 처럼 순서대로 나가야 할 텐데
이 영화는 왜 4, 5, 6 편이 먼저 나오고 1편이 나오고 그런 식 인가요?
그리고 조지루카스는 과연 누구인지...작가인가 감독인가?
그렇다면 원래 스타워즈는 영화 이전에 소설으로 나와 있다는 이야기 인가요?...흠...
오늘 밤은 스타워즈 정보에 관해 검색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하여간.....잼 났어요............
밤을 잊은 DS5PNZ........
아래는 둘앙님의 답변과 원래 질문............
조지루카스는 스타워즈의 에피소드를 1~9까지 기획해 놓았죠
옛날의 세편이 4,5,6이구 얼마전에 에피소드 1이 나왔었죠.
그리고 다음해에 나올 게 에피소드 2입니다.
그 다음 3가 나올거구...그리구 7,8,9가 나오겠죠....
스타워즈의 신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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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없는 입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