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어디가는건데!!"
내 팔목이 끊어질듯 잡아 끌고 가면서 아무런 말도 안하는
바다놈...
"...야!!! 이바다!!"
"......."
".이손놔!! 아프단 말이야!!"
그제서야 내 손을 놓아주는 놈..
.그리고 서서는 날 야린다..
진짜 저걸 뽑아버리던가 해야지..
"...왜 자꾸 그렇게 쳐다봐...아씨.아프잖아.."
"....-_-"
"왜그러는데!! 진짜!! 화낼 사람은 나라는거 몰라.?"
".........씨발.."
"이바다..니가 나 누나로 생각안하는거 알아...안하는거 아는데..
아무리 니가 나 누나로 생각하기 싫어도...나 니 누나야..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되는거 아니야.?"
"...씹..왜 니가 내 누난데.?"
".뭐..?"
"..왜 니가 내 누나여야 되는건데.."
"..그건 아빠한테 물어봐...나도 너같은 동생 안반가워.."
"...나도 그래..너 재수없어.."
".......이바다..너라는 얘..정말...."
"..왜? 나 재수없다고 말할려구.? 알아..나 재수없는거.."
"니가 재수없다는거 안다니.그거 참 다행이구나..."
"...그냥 거기 살지..여긴 왜 왔냐.?"
".너보러 온거 아니거든.?"
"...씹..진짜...."
"....숙제나 가지고 학교나 들어가라...더이상 너랑 말하기 싫다.."
"........야...."
"..너 자꾸 반말할래.?.."
"...야....."
"..이게 진짜...."
"말하는데 너 진짜 나 다니는 학교 오지마라.."
"..뭐..?"
"..오지 말라구..."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아침에 한말 못들었냐.?..나 어떻게 할지 모른다 그런거 같은데..?"
"...갈꺼니까..니 마음대로 해..날 삶아먹든.구워먹든 니가 알아서해..알겠니.?"
그렇게..그놈을 세워두고 다시 걸었다..
..휴우우우..힘들다...바다만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
..꼭..어릴때 알던 사람처럼..그래서 아무리 미운짓을 해도..
미워할수 없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여기가 어디지.?? 주위를 둘러봤다..
으아아아악!! 여기가 어디야.ㅠㅠ
..난 뒤를 돌아 바다가 그자리에 있길 간절히 바랬지만..
어딜갔는지 보이지 않는 놈..ㅠㅠ
나 여기다 두고 가면 어떻게..나는 당황해 사람들이 날 바라보는.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바다를 불렀다..
".이바다!!!!!!!바다야!!!!"
이렇게 애타게 부르는데도..바다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0-..이나이에 길을 잃는 바보가 되어버린것이다..
그렇게..빵집 간판 앞에 주저앉아있는데....3명이 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것이 보였다..그리고 내 옆에 서서 껄렁껄렁하게 날 바라보는놈들..
"...어이..아가씨..여기서 뭐해.?"
".............."
"....혹시..집에서 뛰쳐 나오기라고 한거야? 머리가 아직 안말랐네.."
그러며..은근슬쩍..내 머리를 건들이는.놈.-0-
"..좀 꺼져줄래.?"
"...지금 우리한테 한말이냐.?"
그럼 여기에 니들밖에 더있냐? 이새꺄.-_-
내가 이렇게 말하려 할때...정말..백마탄 왕자처럼 나타는..남자.
..이름하여..이바다.-0-..제기랄.ㅠㅠ
"더이상 접근하면 디진다.."
".씹......."
그러며..그놈들 뒤에서 들려오는 원인지를 찾기위해..
..그놈들은 뒤를 돌아..바다를 쳐다봤다..그리고선..
아무말 하지 않는 그놈들과 바다..
"...씨발...이민후..."
아는 사인가.?
바다가 누군가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한명이..바다한테 달려간다..
"..뭐하는 짓이냐?"
".죄송합니다....."
"..그 소리는 나한테 하면 안되지..."
"..네...?"
"...방향 바꿔...저기 앉아있는 얘한테...죄송합니다...복창해.."
그말이 끝나자 마자..나한테 허릴 숙이며.죄송하다고 말하는..놈..
난 당황스러워..바다를 쳐다봤고..바다 새끼는 나한테 눈길 한번.
안주고 있었다..
"..그만해...."
".,............"
"..앞으로..ㅈ ㅒ 건들면...디진다..알겠냐.?"
"..네!!.."
그리고선 재빨리 뛰어..그 자리에서 벗어나는 놈들..
..나는..어이가 없어.바다를 쳐다봤다..
바다는 그런 날 한번 바라보더니...다시 걷기 시작했다.
나는 벌떡 일어나 걸어가는 바다의 옷깃을 잡았다..
"...야...이바다....."
",,씨발..놔....."
".어? 어....."
바다의 옷을 재빨리 내려놨다..
그리고선 어쩡쩡하게 서있었다..그런 나를 또 한번 쳐다보는 놈..
".안따라 올꺼냐.?"
"..응? 응...."
앞서가는 바다의 뒤를 따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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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몸이 많이 아파요..
힘드네요..
휴우우우..
..코멘트 남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짧아서 죄송해요..
그대신 내일도 올릴께요.^^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싸가지와 말못할 동거생활〃 [28]
하얀보석
추천 0
조회 91
03.09.07 11:5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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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나 기달룠는데..ㅠㅁㅠ
죄송해요.^^
또요~ 또요~또 올려 쥬세요..네? 안대나요...ㅠ_ㅠ 옹흘이 도ㅔ기마늘 얼마나 기다룟는데..흐엉~ㅠ_ㅠ
>_< 또 써줘요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 얼마나 기다렷다구요;; ㅋㅋ
제가 이 소설을 얼마나 기다렸눈데여 눈깔이 뽑아질려구 했쑵.. ㅡㅡ;;
캬캬잘쓴네여ㅎ근디..왜케늦게써주세여ㅜㅜ맨날기달렷어여ㅜㅜ빨리써주세여ㅜㅜ
이따 밤에 다시 올릴께요.^^..한.11시쯤.?
하얀보석님 빨리나세요^^소설재밌어요>ㅁ<
빨리 올려줘여어어어어어ㅠ.ㅠ!~!!!!
님.. 소설좀 퍼갈게요... 멜 쓸려그랬는데.. 쓸수가 없어서요. 죄송!!! 너무 잼나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하 얀 보 석 님 _ _ _ 이 런 거 신 거 해 도 되 나 ? 한 메 일 가 꼬 놀 기 란 캅 훼 에 어 떤 님 이 님 소 설 을 퍼 갔 능 대 . . 말 하 고 했 능 지 . . . . 자 기 가 쓴 거 가 치 하 더 라 공 요... 크큭..
아웅..넘 잼있당....빨리 담편 보구싶어여~
^^*.유키님..거기에 있는 소설.제가 올리는 거예요.^^*.헤헷...그리고.."머쪄"님..어디로 퍼가시는거예요?
ㄴ ㅔ감사 해욧.. 하얀보석님...이라구 꼭!!!! 쓸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