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을 타고 다니다보면 당연히 급행이 필요하다고 하실것입니다
분당선 이용객 대부분이 출퇴근객이니 만큼 운행하려면 출퇴근시간에 운영을 하면 어떨까 했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출퇴근객 대부분 2호선 환승객이지요 그리고 내년에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이 생기면 정자~강남을 16분만에 주파를 해버리니 비용이 비싸더라도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질 듯 합니다
그렇다면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연장이 안된상태라면 급행역할이 신분당선이 대신해게 될것이고 그만큼 분당선 이용객은 정자역으로 몰리고 대모산역 - 선릉역은 아마 지금보다 더 많이 파리가 날릴수도 있지요 왕십리로가는 승객만 좀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수원연장이 상황은 달라질수도 있지요 수원방향은 신분당선보다 분당선 연장선이 먼저 개통하게 되니 그곳에는 급행이 필수적으로 필요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한우진님의 미래철도DB 사이트에서 보면 급행운행이 확실하지않으며 운행애도 어디서 정차할지 모른다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급행이 없다면 정말 미래철도DB에서의 한우진님 말씀처럼 버스와 경쟁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보통버스로도 죽전역에서 수원역까지 빠르면 40분이면 가지요 승용차로 가면 더 빨리갈 수 있는것으로 압니다 그러면 경쟁력은 확! 떨어지지요
그래서 저는 분당선은 급행이 필수적이다란 생각은 몇년전부터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급행을 운용하면 출퇴근 시간때에 한해서 이런식이 어떨까합니다
죽전이북은 신분당선이 있어 시속 65km로 달라니 어찌보면 급행이 있어봐야 승객은 정자역에서 더 빨리가는 신분당선으로 환승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전이북은 각역정차 이남은 경전철 환승인 상갈역을 포함해서 수요가 날만한 주요역만 정차해버리거나(예전 경원선급행과 비슷한 형태)죽전이북은 왕십리 - 선릉 각역정차 도곡 수서 복정 모란 야탑 서현 정자 미금 오리 죽전 그리고 이남은 앞쪽에서 생각한 주요역정차로 하는것입니다 그도 저도 아니면 기지가 있는 죽전역이나 지하보정역을 시점으로 해서 죽전이남만 급행을 운영해버리는겁니다 이북으로는 아예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북으로 아예가지 않는이유는 급행이래봐야 신분당선 속력인 65km는 못따라 잡을것입니다 죽전에서 10분정도만 가면 정자역이니 죽전역에서 하차후 옆으로 가서 완행을 타는 형식입니다
출퇴근 시간때말곤 잘 안타는게 분당선의 현재 실정입니다 저는 언제고 무조건 지하철 이용합니다만 오후에는 승객이 그다지 많이 있지않지요 특히 죽전역은 출퇴근때는 서서가야 정석이지만 출퇴근시간이 아니면 자리가 텅텅 비어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시에 급행을 해봐야 이용객이 잘 나지 않을것이고 있어봐야 강남가는사람들은 싹다 정자역에서 환승을 해버릴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에만 급행을 운용하는거 어떨까하고 생각이 드네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네에서 써본 글입니다
더 좋은 생각이나 비판의 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최소한 수내(정자는 운전취급이 안 되므로)까지는 가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