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일을 하나 올려둡니다. 들어보시고 의견주세요. 증거도 함께 공유해서 보관해주셨으면 합니다.
*색칠해진 부분은 생략해서 읽으셔도 됩니다.* 제가 6월초에 방을 얻었습니다. 조그마한 원룸인데 그 건물 전체가 인터넷을 kt올레tv로 통합해서 사용하는데
이사한날 tv도 인터넷도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다음날 관리자분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담당자라면서 핸드폰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집에있는 와이파이공유기인지 셋탑박스인지 암튼 그 고유번호를 문자로 전송해
주었구요. 잠시후에 tv나 인터넷이 가능해졌구요. 그 집에선 인터넷은 쓰지않고 tv만 시청했었구요. 이분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통합해서 요금이 나온다고하면서 전화를 끊었고 그 이후로 이분과 전화통화를 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물론 사사건건 아무일도 안되게 무진장 방해했었죠. 아는 사람들한테 접근해서 제 일 도와주지 못하게 분위기 조장<물론 심증뿐입니다>.
생고생하며 애봐줄사람구하며 돌아다니기. 그 과정에서 애하고 찜질방에서 하루 잤는데 담날 임파선 둘다붓고 , 전 면역력이 있어서 하루만에 낫고 애는 가와사키라는 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 <<병원에 입원하는 과정도 , 저 집에 이사를 했는데 도시가스가 제기능을 안해서 도시가스연결해준다는분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그분이 집으로 방문해서 밑에 벨브열어주시고 몇가지 손보고있는 도중, 아이가 계속 상태가 안좋아서 병원에 가려고 한다니까 이분이 병원에까지 태워다 주셨구요. 친절히 병원앞에서 기다려주시기까지 하셨죠. 의사는 애를 보자마자 소견서를 써주며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권유해줬구요. 이분이 대전까지 같은방향이라며 태워다주셨어요. 대전 '선병원'까지 태워다주셨는데 그 과정이 친절하신분 의심하긴 좀 그렇지만 잠시 몇가지 손을보고 가겠다며 저희 건물에 다시 들렸다가 태워다 주셨는데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외래시간을 못맞춰서 응급실로 가게되었어요. 그리고 별이상없다길래 집으로 돌아와 한 이틀보냈는데 아이 임파선이 가라앉질않아서 을지대학병원으로 가게되었죠. 일주일 입원후에 퇴원하고 돌아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제가 조직스토킹을 심하게 당하고 있는 상태이다보니 웬지 이사간집에 뭔가 설치할 시간을 벌려고 했던가, 제 통장의 돈을 축내려고 했던가, 뭐 여러가지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얼마후에 메르스가 돌았는데 병원 응급실을 통해서 전염됐다는 기사를 보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시간을 끌어서 외래시간에 맞추지않고 응급실로 보내려고 했었나? 그런데 운이 좋아서 아이와 제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던건가? 뭐 이런생각들을 했었죠. 그도 그럴게 정말 디테일하게 하루하루 일과를 무참히 부수고 괴롭히고 사사건건 그 무슨일이던 아무것도 안되게 막고 방해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었으니까요. 저런 의심도 무리는 아니죠. 오히려 60%이상 확신을 갖고있죠. 증거만 없을뿐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아무튼 저의 상황은 이 일을 겪게 되면서부터 늘 엎치락 뒤치락 불안정하게 바뀌기때문에 이번에도 6월초에 얻었던 방을 빼고 8월 중순에 이사를 다시한번 가게됩니다. 보증금 얼마 안하는방이지만 계약기간이 만료가 안된 이유로 두달여가 지나도 방이 나갔다는 소식이 없길래 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계약기간만료가 안됐다는 말말 듣고 끊게되고, 그래서 그방을 얻었을 당시 부동산에 전화를 걸려고 하는데 받아두었던 명함을 잊어버리고 계약서도 어딘가 넣어둔걸 못찾아서 인터넷검색을 통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 제 핸드폰 통화목록을 뒤져보다가 혹시나 이번호 인가싶어 그때당시 6월초경의 날짜를 찾아 전화를 걸게됩니다. 신호가 가고 상대방이 전화를 받는데 제 귀에는 아무리 여러번 번복해서 들어도 "예, 형사곕니다."로 들립니다. 제가 당황해서 "여보세요" 라고 다시 번복하자 "예, 전화국입니다" 로 급히 멘트를 바꿉니다.
그때 인터넷 설치하고 저 번호로 전화를 걸일이 없었고 받을 일도 없었고, 상대방 역시 이사간 제가 저 번호로 전화를 걸어올거라는걸 상상도 못한듯합니다.
도대체 형사계에서 저에게 무슨 용건이 있었을까요?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굴뚝같지만 웬지 그렇게하면 구실을 만들어줘버릴것도 같고, 그 동안 긴세월동안 저의 회복할수없는 망가진 인생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간단히 전화를 걸어서 몇마디로 끝을 낼 ,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저는 그냥 파일로 저장만 시켜두었습니다.
그 몇년의 세월동안 지독스럽게 당하면서도 , 인생이 침몰하고 곤두박질 치던 절망, 아이 손을 잡고 세번이나 죽을결심을 했던 하루하루, 저는 이렇다 할 증거수집을 전혀 하지못했습니다. 몇몇 스토커들의 사진들뿐.
그런데 제가 일본에서 돌아와 전화를 5월말에 개통하고 , 저 방을 얻고 , 얼마후에 '통화녹음어플'을 깔아두었었죠. 파일을 올려둡니다. 피해자이신분은 다운받으셔서 증거자료로 같이 보관 부탁드립니다. 해킹위험도 있구요. 내심 짐작만 하던 일에 아주 작은 실마리의 단초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살면서 형사계와 인연을 갖을일이 전혀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저도 모르게 뭔가 관련될일이 있었다면 저사람들이 저에게 정식으로 연행을 하거나 불러서 설명했어야 맞구요.
그저 내심, 살다가 어느 누구하나 비유를 거슬러서 또라이 양아치 건달같은 인간한테 찍혀서 당했기를 바랬습니다.
국가, 내가 위험에 빠졌을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수 있는 기관에서 , 날 보호해야할 기관에서 벌이는 일이 아니기를
기도했습니다.
혼란스럽네요. 이 세상이 이대로 가도 되는겁니까? 공권력으로 제 인생이 무참히 짓밟힐 그 어떤짓도 저는 벌이지 않았습니다.
---- 이 통화가 끝난후 급하게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얼른 접속 한후 동기화를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