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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포럼 원문보기 글쓴이: 청향(홍순대)
보도자료 2016. 2. . | 학문의 자유와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모임 | |
시민모임 | ☎ 010-6280-8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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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학문의 자유와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모임> | ||
학문의 자유를 저격한 임나일본부! - 2월 23일 10시 30분 뉴 국제호텔 기자회견 - |
1. 2월 5일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우리안의 식민사관”유죄선고
□ 지난 2월 5일 서울서부지원에서 김현구(고대 명예교수)의 “임나일본부는 허구인가” 를 식민사관에 입각한 저술로 평가한 “우리안의 식민사관”의 저자 이덕일 소장이 ‘징 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유죄가 선고되었다.
□ 저술과 출판에 의해 이루어진 학문적 비판을 학문의 장에서 학술토론으로 해결하지 않고, 학자가 고소를 한 것도 학문원칙에서 위배되는 것이고, 이를 사법부가 나서서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후진적 행태로 심각한 우 려를 금하지 못한다. 이는 헌법에 보장된 학문사상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훼손이기 에 사회 각계인사들이“학문의 자유와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모임"을 결성했다. 그 첫 번째로 "학문의 자유와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 학계원로 모임"에서 항의 성 명서를 발표한다.
서명 교수들은 김명호(성공회대 교수, 사학 『중국인이야기』저자), 김태동(성균관대 명예교수,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학), 김성국(부산대 명예교수, 전 한국사회학회장), 나종일(가천대 석좌교수, 전 주영·주일대사, 정치학), 박정신(전 오클라호마대 종신교수, 사학), 석희태(연세대 의대초빙교수, 전 경기대법대교수, 교수신문 편집인, 법학), 안춘배(전 부산시 문화재위원장, 고고학), 윤덕홍(전 대구대총장,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교육학), 이장희(외국어대 명예교수, 법학), 이상설(전 한양대 공대학장, 공학) 등 50여명의 학계원로들로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학문적 행태와 올바른 역사관의 확립을 저해하는 반국가적 행태가 다름 아닌 국가기관에 의해서 자행되는 데 대해서 강하게 항의한다.
2. 각 방송사와 신문사의 관계 기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당일 성명서, 판결문에 대한 역사학적 반론과 판결문에 대한 반박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3. 2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뉴 국제호텔(광화문 프레스센타 옆) 16층, 학문 의 자유와 나라의 정체성을 지키는 시민모임 기자회견장
- 주차장 : 뉴 국제호텔 만 차시 바로 옆 서울파이낸스센터 주차장 (주차권 가져오시면 주차료 처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