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왜 종이가 다 잘려있는지?
1) 뭔가 하나하나 해나가는 도전 의식이 생김
2) 시간이 정말 없는 관계로 회사에서 공부해야함
(주된 원인)
나 같은 경우에는 회사일이 많이 바쁘진 않아서 틈틈히 외우는 시간이 많았어
팀장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아침에 출근하면 오늘 외울부분 책을 복사하는 걸로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
이미 출근 순간부터 외우고 싶은 마음에 출근했음ㅋㅋㅋㅋㅋ
복사 먼저해서
위와 같이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놓고 모니터 아래에 놓고 한가한 시간에 보면서 외우고 그랬쪄....
첨엔 눈치도 보이고 그랬는데 다가오는 시험날짜 앞에 장사 없음
3. 문법
2번에서 말한대로 비슷한 방법으로
복사해놓고 문서 보는 척하면서 공부함9ㅅ9
왠지 회사만 오면 급하게 공부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정말 회사 입장에서 핵쓰레기 등장이지만
일 있으면 일부터 전부 하고 했으니 참...참고해줘....!
문법은 한권으로 끝내기 책에 있는 것만 보고 들어갔고, 문제도 다 풀었어
따로 책 살 필요없이 책안에 있는 것만해도 충분해
시험장에서 문제 푸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음 ★ 데헷
한권으로 끝내기 N1 책 같은 경우에는 문법을 150개로 정리해서
100개는 N1 문법 / 50개는 N2문법으로 나눠져 있는데
N2문법이라고 안나오는게 아니니까 꼼꼼히 봐야함ㅠㅠ 은근히 잘나와
4. 청해
아무래도 길이가 긴걸 듣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넥서스사 N1 청해책을 사서
1강씩 듣고 단어 정리를 했어
단어는 정리했지만 되돌아보지 않은것은 함정...!
한권으로 끝내기 책에도 청해는 있었는데,
들어보니 좀 길이도 짧은 것만 같고, 성우도 내 맘에 안들어! 해서 안 풀고 들어감
근데
후회막심
ㅋㅋㅋㅋㅋㅋ그냥 한권으로 끝내기 책 청해도 푸는 것을 추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의고사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몇 문제 안됨
(한권으로 끝내기 홍보 아님 내돈주고 삼ㅠㅠㅠㅠ)
왜냐면
평소에 조금 긴 길이를 듣다가 시험때 갑자기 문장이 내 예상보다 짧으니까
정신이 혼미해짐;;;;;;;;; 분명 더 나와야 하는데 끝나버려서
당황한 그 순간부터 찍어버림
청해할 때 은근히 성우 취향 있는 여시들 좀 있을텐데
여시들은 나처럼 당황하지 말고 여러 목소리 들으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자....!!
5. 독해
독해는 정말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
왜냐면 한 장도 안풀고 들어갔거든
한자랑 문법 공부 열심히 했는데 시간 남겠지ㅎㅎ 하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입성
언어지식+독해=110분이었나 그랬는데
언어지식 30분만에 풀고 독해로 바로 들어갔는데
본 게 없어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못풀었었어....ㅠㅠㅠ
시간만 있으면 난 청해 연습을 줄이고 독해를 연습할 것 같아
단문은 그럭저럭 풀만했는데
뉴스랑 논설 문제 같은 중/장문은 진짜 필수적으로 몇 문제라도 풀어보고 들어가ㅠㅠ
이번 시험에서는 장문은 주로 에세이나 신문에 실릴 법한 내용이 주로 나왔어
따로 정리할 시간이 없으면 꼭 유형만이라도 보고 들어가길 추천할게!
ㅇㅓ...음... 이렇게 근본없이 시작해서 무근본으로 끝내고 싶진 않은데...
두서 없이 써서 보기 힘들텐데 읽느라고 수고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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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연어왔는뎈ㅋㅋㅋㅋㅋㅋ 여시 나세요...??? 난 샄쇼덕질덕인지 공부1도안하고 저번에 n4붙었고, 이번 12월시험 덜컥 신청했는뎈ㅋㅋ 답이 없다..ㅠㅠ 글 고마워용 나도 단어를 노린다..!!
얼마 안남아서 연어왔읍니다..기받아갈게여 꿀팁 감사합니다
팟팅팟팅!! 잘할수있쒀!
아 뜬금업ㅇ는데 나고야배는 부드러워 넘 웃기다ㅋ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