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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금요일 뉴스브리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시 당명 후보를 '바른국민'과 '미래당'으로 압축하고 오늘 최종 결정하기로했습으며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만들기로 한 민주평화당도 어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창당 작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은둔 왕국으로 불릴 정도로 폐쇄적인 북한이 악명높은 해킹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영재를 조기 선발해 전문 해커로 육성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로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기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물가 상승 압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혀,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인 독일의 지멘스가 국내 대리점을 감사한다며 영업 비밀에 해당할 수 있는 경영 자료까지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해당 대리점에는 사원 채용을 청탁하고, 물량까지 떠넘긴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구급차는 응급환자 이송을 해야 하는데요. 울산에 있는 응급환자 이송업체가 연예인을 행사장 등으로 이동시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9월 사이 6차례나 연예인 2명을 공항과 행사장 등지로 이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에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거액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침대 위에서 비닐 압축 팩을 뒤집어쓴 상태였으며, 방안에서는 13ℓ짜리 헬륨가스통과 호스가 발견됐습니다. ■이제 비만이나 저체중이 심한 병역 의무자는 병역판정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병역 의무자의 체질량지수, BMI가 14 미만이거나 50 이상일 경우 5급 면제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추운 겨울철에 길거리에서 따끈한 붕어빵 먹으며 몸을 녹이던 풍경이 최근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재료값이 올라 가격도 비싸져 잘 찾지 않은데다 붕어빵 반죽이 얼고해서 만들기도 어려워 장사를 하려는 사람이 줄어서 그렇다네요. ■한화그룹의 에너지 계열사 한화큐셀의 진천과 음성사업장 직원들은 오는 4월부터 현재 3조 3교대, 주 56시간 근무제에서 4조 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하며, 필요한 인력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대입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정시의 문이 좁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내신에 불리한 서울 강남권 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5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대 진학률이 극히 낮고, 4년제 대학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전세금을 지키기 위해 반환 보증 상품에 가입하고 싶어도 집주인 눈치 보느라 망설였던 분들 많았죠? 이번 달부터는 집주인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에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재나 구조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의도치 않게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냈을 경우 이를 보장하는 보험이 바로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인데요. 부산소방안전본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 보험에 가입해, 소방관들이 손해배상에 대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우리 의료기술이 피부나 성형에서 난임이나 척추 등 전문 분야로 확대 진출하고 있습니다. '난임 치료의 메카'로 불렸던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 멜버른 등에 7개의 난임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의료기업 지분을 한국기업이 인수했습니다. ■영화 '염력'이 개봉 첫날 26만여 명을 동원하며 흥행 1위로 출발했습니다. 류승룡·심은경 주연의 '염력'은 초능력을 갖게 된 아빠가 위기에 처한 딸을 구한다는 내용의 코믹 판타지로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신작입니다. ■민주, 헌법에 '촛불혁명' 명시…토지공개념·경제민주화 강화 ■북한 선수단 본진 32명, 만면에 미소 띄며 한국 도착 ■'MB 집사' 김백준, '국정원 자금수수 MB관여' 진술 ■서지현 검사, 지난해 박상기 장관에 고충 호소…법무부 '미적' ■문 대통령, 일자리 나눈 대기업 '氣살리기'…"두손 놓지 않겠다" ■아내·조카·처남까지 취업시켜…공무원·방산업체 유착 심각 ■미 연방정부 또 재정경고음…"감세 탓 다음달 현금바닥" ■北외무상, 유엔총장에 "美핵전쟁 도발 중지 노력해달라" 촉구 ■2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서해안 밤부터 눈 ■경찰, 빗썸 압수수색…해킹사건 관련 자료 확보 ■전두환 정권, 삼청교육대생 '특수교도소'에 격리수용 추진했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로 안정 ●KDI보고서 "출산휴가 주면 아기 낳을 확률 3.0%p 높아진다" ●강남 재건축 '움찔'…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세 주춤 ●금감원장 "은행 채용비리 검사 결과 정확하다" ●국산차 1월 성적표 양호…내수회복·수출감소 개선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말고 내실화해야" ●스프링클러 의무화에도…요양병원 10곳중4곳 미설치 ●위기의 조선업…상반기 일자리 2만9천개 사라진다 ●"최근 5년 30세 미만 가구주만 순자산 줄었다" ●교육부, 교수 논문 자녀 공저자 끼워넣기 추가조사 ■검찰 '분양폭리·횡령' 부영 이중근 재소환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152명 중 3명 위독 ■北매체 '김정은 연하장 받은 정상' 거명순서, 中·러 뒤로 밀려 ■작년 유럽망명 신청자 수 70여만명…2016년보다 43% 줄어 ■여야, 아동수당 공방…"박능후, 국회 무시" vs "소신발언" ■삼성물산, 서초빌딩 매각 추진…"재무구조 개선·투자재원 확보" ■퀄컴, 삼성과 새특허 계약…韓과징금소송서 삼성 빠지기로 ■'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발행 청구소송 각하 ■이진규 과기차관 "과학기술로 미세먼지 문제 해결할 것" ■50인승 비행기 에어포항 오는 7일 첫 상업 운항 ●中 기증 의정부 안중근 동상 송사 휘말려…6건 진행 ●신생아 유기 막는다…'비밀출산' 특별법 2월 발의 ●상하수도 파열로 창원 도심 침수…300m 교통통제 ●중고차 매입가 부풀려 93억 부정환급 ●2천800t급 차기호위함 '대구함' 해군에 인도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해고예고' 경비원 94명 결국 전원해고 ●[코스피] 2.08p(0.08%) 오른 2,568.54 ●[코스닥] 5.37p(0.59%) 내린 908.20
혈관성 치매, 노력으로 예방 가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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