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먹는 팥죽
동지에 팥죽을 못먹었더니
웬지 서운하고 날씨가 연일 영하14.15도를
넘나드니 따끈한 팥죽 쑤어서
친구들 불러서 한그릇씩 대접
했답니다.
추운 날씨에 팥죽끓여서 따끈하게 먹었어요
너무 맛나고 추위도 물러갑니다.
아마릴리스 한송이가 냉장고 들일때
기사님이 부러뜨녔는데 제가 컵에
꽂아주니 만개했어요 ㅎ더이쁘네요.
팥은 삶아서 준비해주고 반은 체에 걸러서
내려주고 반은 통팥으로 남겨놨어요.
통팥이 들어간게 더맛나서 ㅎ
윗물만 따라서 끓여 주면서
그동안 호랑이콩 넣고 찰밥을 지었어요.
찹쌀가루도 냉동에 있기에 넣었어요.
박지애님 찹쌀가루인데 연도가 ㅎ
이번에 냉장고 교체하면서 찻아냈어요.
지어놓은 밥과 찹쌀가루 넣으면서 저어주어요.
맛난 팥죽이 다돼가요 이때 소금간 해줍니다.
나물3가지.굴도 씻어서 밥상차렸어요.
따끈따끈 맛있는 팥죽입니다.
한그릇씩 다 먹고 한친구는 더 먹네요.
일년만에 먹는다면서 행복해 하는
친구들 이래서 만들고 이래서 친구가 좋다ㅎ
첫댓글
ㅎ
대추, 잣 고명은 한 그릇에만.....?
뉘실까요?
잼나는군요.
팥죽과 나물과 해물로 가득채워진 이웃과의 밥상이 멋집니다.
사진찍으려고
한그릇에만
셑팅했지요.ㅎ
누구를 위한 죽이아니고
카메라에게 준거예요.
친구들이 고마워
하면서 먹고갔답니다.
엇그제 저도 했죠
손녀딸 팥양갱 해주면서 두가지 해서
먹으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친구님들과 오븟하게 드셔 더 맛있게
드셨지요~
예 소꼽친구들과의
오랜친구들과의
재회는 언제나
잼나고 방갑구
그러네요.
영옥님
인심이랑 솜씨도
그리고
글문자도 👍최고 입니다.
못하는거 뭐어있나요?
팥죽 나도
먹고싶네요 ㅎ~
두그릇 남았는데
곁에 계시면 한그릇
따끈하게 드리고 싶습니다.
친구들 먹으면서 재잘대는
소리도 행복했답니다.
오늘도 춥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맛있게도 찍으셨네요~~~
헤헤 고맙습니다.
진수성찬 입니다
나눔도 하시고 정말 바지런바지런
대단하신 님^~^
진수성찬은 아니지요.
죽이니 저정도지
한정식이면 더차려야겠지요
나눔은 나한텐
필요없지만
다른분에겐 꼭 필요할수
있으니 아까워 안하고
팍팍 드리지요.
5공주님들의 멋진 만찬입니다
늙은 공주들이라서
얼굴은 미공개 입니다. ㅎ
조반 드셨나요?
@김영옥(인천강화) 지금 저당밥솥에서 김이나고있습니다
아야진 가자미회덮밥으로 먹을려고합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아침부터 회덥밥을
맛나게 드세요.^^
초대 받은 친구들
기분 좋았겠어요
특별음식 드시고~
맛이나 있었는지
몰것네요.
해마다 제가 해주니
귀한줄 모르고 먹는건 아닌지
저는 맛있게 먹었지만요.ㅎ
팥죽인데 반찬이 엄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