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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노인]중국교육.유학 [단상] 착각과 현실
석노인 추천 0 조회 595 10.12.03 11:3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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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3 12:18

    첫댓글 좋은 글.잘 읽었습니다.해외에서 홀로 독립하여 사업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고비사막에 던져 놓아도 살아 돌아올 사람들이지요.주재원들이 독립하면서 제일 처음 접하는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이 고비를 잘 넘긴 사람은 장기레이스의 주자가 될 수 있는데, 그때서야 현실의 무서움과 겸손을 배우게 되는듯합니다.

  • 작성자 10.12.06 10:23

    요즘 뵙지를 못했습니다... 목요일마다 일이 생기니ㅎㅎ

  • 10.12.03 13:24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06 10:23

    감사합니다

  • 10.12.03 19:46

    석노인님 ! 기회가 되면 뵙고 싶습니다.듣고 싶습니다.많은 상념에 회자되는 것이 많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12.06 10:24

    저런... 뵙지요 언제라도요

  • 10.12.04 00:37

    많은 생각이 드네요. 주재원들은 신종귀족이라고 합니다만, 그네들의 현실을 들여다 볼 때 마냥 그렇지만 않다는 사실이 늘 의아하기도 했는데... 5년째의 중국생활을 지내면서 끈질긴 잡초처럼 살아가는 삶이 대견하게도 느껴집니다. ^^ 건강하시죠? ^^

  • 작성자 10.12.06 10:26

    학교내 학생간 위화감으로 인한고민과, 새로운 곳의 이기심때문에. 생각이 많습니다. 송년회에 뵙겠습니다

  • 10.12.07 18:35

    이 나라 저 나라 온세상 방방 곡곡을 돌아 다니며 주재원으로 살아도,
    내 분수와 겸손을 지키며 살아가야 함이 도리이거늘,
    어디 저를 비롯해 우리 인간들 욕심이 끝이 있나요? 한이 있나요? 브레이크가 있나요?
    점점더 고속 질주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법이니, 석노인님 글을 보며, 제 젊어서 우리 나라 대기업 근무시
    이 세상 모든 것은 내 맘 먹기 달린 듯 착각 하며 지냈던 내 젊었던 시절을 잠시 뒤돌아 보며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해 봤습니다.

  • 작성자 10.12.09 14:59

    저 역시 반성하고 있답니다.

  • 10.12.11 10:59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여기 살다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구분이 되어지고 상대적 박탈감 또한 있는게 사실입니다.상사 주재원들은 그네들 끼리만 어울리지요. 여기 엄마들 이렇게 얘기합니다. 엄마의 발빠른 정보력,아빠의 묵묵한 이해와 배려, 할아버지의 경제력 이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고요. 그래야지 국제학교 보내면서 나름 청도에서 상위생활을 한다고요. 씁쓸하면서 부러운 현실입니다.

  • 작성자 10.12.15 09:55

    그렇지요~!

  • 10.12.11 13:07

    주재원이라 다들 그런건 아니에요....
    제눈으로 보기엔 사업이시든 회사의 일부 지원이든 국제학교 다니는 아이들이나 엄마들은 대단한것은 사실입니다.엄마가 이끄는 데로 아이들은 또 잘도 따라갑니다. 그집의 경제력과 아이들의 의지도 마냥 부럽습니다.

  • 작성자 10.12.15 09:56

    예~!!

  • 10.12.11 23:46

    참...momomo님 한가지 더 동생의 희생이 빠졌습니다.......^^

  • 10.12.12 21:29

    착각과 현실~~ 상위사회를 향한 노력은 가상하지만 그 안락함은 오래 유지되지 않을 것입니다.

  • 10.12.13 15:31

    주재원들이 다 한꺼번에 매도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계층간 갈등은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와 내가 행동하느냐에 달렸다고 보는데 양쪽이 동일시 되었을때 문제가 되지만 어느 한쪽이 편파적일때는 그것은 갈등이 아니고 편견일지 모릅니다. 자본주의에서 자기것을 자기가 쓰는것을 반대하긴 어렵지만 과도하다는 기준은 서로 차이가 날것입니다. 주재기간이 끝나서 더 발전 하시는 분이 많으시고 반대로 눌러 앉는 회피성 분들이 있으시지만 절대적, 상대적 차이는 스스로의 시각을 어찌 갖느냐의 차이일것입니다. 한편으로 부러운것도 사실이지요.저도 현채인이지만 항상 미래에 대한 대비에 늘 숨이 막힌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15 09:54

    옳은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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