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부치지않는 편지

<P><SPAN id=_cmt_contents2>80년대의 운동가적 이념의 느낌이 깊게나고, 죽음의 그림자 까지 ....,</SPAN></P> <P><SPAN>작사자, 발표시기도 잘모르지만 그저 막연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와 닿내요.</SPAN></P> <P><SPAN>단두줄의 가사가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 많은 가사를 선동적으로 쓰긴 힘들었을거고...</SPAN></P> <P><SPAN>이쪽에서 보면 선동가이고 저쪽에서 보면 시대의 아픔을 보듬고 간 죽은자의 혼을 위로하는 성스러운 찬가...</SPAN></P> <P><SPAN>이제 그들도 사람은 이념의 포로가 되는 존재가 아니라 </SPAN></P> <P><SPAN>그보다 더 높고, 깊고, 큰 ,자유를 추구하는 위대한 자유인 이여야 한다는 걸 깨닪을 나이도 되었군...</SPAN> </P> <P> </P> <P> </P> <P> </P> <P> </P> <P> </P> <P> </P> <DIV class=comment id=_cmt_wrapper8><SPAN id=_cmt_contents8>궁금하여 이리저리 찿아보니,정호승 시에 백창우씨가 곡을 붙혀서 김광석씨가 불렀군요, </SPAN></DIV> <DIV class=comment><SPAN>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ost 이기도 하고요.</SPAN></DIV> <DIV class=comment><SPAN>정호승 시인이나 영화감독은 어떤 뜻으로 쓰고 삽입 했는지는 모르지만,상당히 이념적인 냄새는 어쩔수 없내요 </SPAN></DIV> <DIV class=comment><SPAN>공동경비구역은 민족화해 를 표현 한다곤 했지만 그 당시에는 논란이 많앗죠....^^</SPAN></DIV> <DIV class=comment><SPAN>영화는벌써 8 여년전 쯤이니 우리는 한참 빨리 와버렸군요....^^</SPAN></DIV> <DIV class=comment><SPAN>이노래는 김광석씨가 죽기 직전까지 작업한 노래라 하더군요...한참 오래전 ...그시대와 맞딱뜨려 지는 군요... </SPAN></DIV> <DIV class=comment><SPAN><FONT size=4>뛰어 넘어야한다,걸거적 거리는 건 그 무엇이라도...더 높은 곳을 향하여</FONT>....</SPAN></DIV> <DIV class=comment><SPAN>요즘 촛불은 왜그렇게 많은지.......!!  </SPAN></DIV> <DIV class=comment><SPAN>사람들은 그 무엇을 비켜 갈수 없나 보내요...^^</SPAN></DIV> <DIV class=comment><SPAN></SPAN> </DIV> <DIV class=comment><SPAN>-들길-</SPAN></DIV> <DIV class=comment><SPAN></SPAN> </DIV> <DIV class=comment> </DIV> <P> </P> <P> </P> <P> </P> <P> </P> <STYLE type=text/css>.bbs_content p{margin:0px;}</STYLE> <DIV class=bbs_conten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P align=cente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7/14_cafe_2008_05_11_09_50_482642cdec965" border=0></P> <P align=center> </P> <P align=center><STRONG>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BR>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BR><BR>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BR>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BR>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BR>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BR>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BR><BR>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BR>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BR>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BR>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BR><BR>그대 잘 가라</STRONG></P> <P align=center><STRONG></STRONG> </P> <P align=left> </P> <P align=left>  <DIV class=embedPlayer><EMBED style="LEFT: 10px; WIDTH: 300px; TOP: 768px; HEIGHT: 45px" src=http://pds77.cafe.daum.net/original/9/cafe/2008/05/11/09/52/482643321beee&token=20080511&.wma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