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최강의 영화 검색기 imdb에서 클릭해본 결과 번하르트의 최신작은 친 반 담파 감독으로 잘 알려진 쉘던 레티치감독의 최신연출작 <어크로스 더 보더라인> 이더군요.
번하르트는 이미 <퍼펙트 타겟>에서 레티치감독과 작업했었죠. 출연진은 전작에서 같이 공연했고 반 담 못지않게 레티치감독과 친분있는 브라이언 톰슨(<이탈자>에서 러셀역,<퍼펙트 타겟>에서 옥스너드소령역,<모탈컴뱃2>에서 샤오 칸역,<에포크>에서 타워대장역,<디 오더>에서 사이러스역을 맡은 그 배우.차기작으로 공포영화의 양대산맥 <나이트 메어>와 <13일의 금요일>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우인태감독의 <프레디 VS.제이슨>에 출연하는군요.)이 나오는군요.
그 외 눈에띄는 배우는 안보입니다. 굳이 뽑으라면 모탈 컴뱃(극장판)에 스콜피언으로 출연했으며 모탈컴뱃(TV시리즈)과 모탈컴뱃(비디오판)에서도 스콜피언으로 활약한 바있는 스턴트겸 액션배우 크리스 카사마사가 출연합니다. 자스민 알렉산더라는 배우가 여주인공같은데 이 배우 클릭해보니 이 작품이 데뷔작인지 이 작품 하나 뿐이군요.장르를 보니 액션/드라마/로맨스 라고돼있던데 드라마는 그렇다쳐도 로맨스라? 번하르트가 드디어 연기변신을 시도하나 봅니다. 암튼 저로서는 상당히 기대가 가는군요. 레티치감독 특유의 B급틱한 연출력도 마음에들고.. 설령 이 작품이 번하르트의 다른 작품들처럼 역사 속에 묻혀 질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