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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백아산=산행4시간=차량3시간|
산행은 15번 국도가 지나는 북면 이천리 덕고개에서 시작,정상에 오른 뒤 노치리 휴양림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3시간이었으나 휴식시간을 포함해 4시간쯤 잡으면 산행계획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구체적 경로는 덕고개~관광목장갈림길~마당바위~약수터~바위굴~백아산~문바위갈림길~팔각정~남릉~휴양림~매표소~휴양림입구 순이다. 사천 08시출발-섬진강 휴게소 10분간 정차- 화순군 북면 주차장 (덕고개) 도착 10시 도착. 계획은 원리에서 등산을 할려고 했으나 비로인해 B코스 선택 화장실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 10시10분 산행시작 등산로 초입이 보인다. 이코스로 오르면 마당바위에서 구름다리갔다가 다시 빽하여 마당바위와 정상을 오른다. 진짜루 등산로 초입.10시23분 백아산 관광목장에서 오는길과 합류한다. 10분간에 걸쳐 막걸리 한잔 마당바위 삼거리.11시10분 여기에서 왼쪽 마당바위에 올라가서 구름다리도 보고 또다시 이곳으로 와서 오른쪽 정상을 가야한다. 원리에서 올라 오면 이런 번거로움은 없다. 마당바위 오르는 테크 마당바위와 헬기장 바로옆에 구름다리로 간다. 운무에 휩싸인 구름다리 건너와서 본 구름다리 원리에서 올라 오면 이곳으로 올라온다.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 정상으로 가야한다. 저멀리 정상이 보인다. 아마 젤뒤에있는 봉인듯~ 다시 마당바위 삼거리.11시32분 약수터 삼거리에서 약수터를 갔다오기로 한다. 그쪽에 가면 구름다리 전경을 볼 수 있다. 다시 입구쪽으로 나간다. 천불봉 오르는중 천불봉 정상을 오른다. 정상도착.11시55분 미숙아 정상석 잘 잡아라~ 넘어간데이,,,,ㅋㅋ 배는 고프지만 적당한 자리가 나올때 까지 전진 좁은 석문도 통과하고 임시 비닐천막을 치고 1시간가량 맛점을 한다. 철수 문바위삼거리.13시17분 문바위는 회차장쪽으로 내려가야 있는듯(지도상으로) 단체로 한대 뽈고 전망대 삼거리.13시40분 13호산막쪽으로 좌측 우측 1호산막은 암릉구간 전망대 기나긴 테크를 내려간다. 13호산막 임도도착.14시10분 |
전남 화순군 동복면에 자리한 옹성산의 옹암. 깎아지른 암벽과 거무스름한 색깔이 꼭 쇠항아리를 닮았다. 옹암은 바로 옆에 이어진 같은 모양의 쌍두봉과 함께 옹성산성의 외성 구실을 한다. |
옹성산 쌍문바위. |
화순적벽이 있는 동복호. |
옹성산 능선의 성곽. |
운주사(運舟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도선(道詵)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운주(雲住)가 세웠다는 설, 마고(麻姑)할미가 세웠다는 설이 전하여지고 있다. 이 중 도선창건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영암 출신인 도선이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로 보고, 선복(船腹)에 해당하는 호남 땅이 영남보다 산이 적어 배가 한쪽으로 기울 것을 염려한 나머지 이곳에 천불천탑(千佛千塔)을 하루낮 하룻밤 사이에 도력(道力)으로 조성하여 놓았다고 한다. 이 전설을 뒷받침이나 하듯이 절에서 멀지 않은 춘양면에는 돛대봉이 있다. 돛대봉에 돛을 달고 절에서 노를 젓는 형세라 한다. 또 절을 지을 때 신들이 회의를 열었다는 중장(衆場)터(일설에는 승려들이 장터를 이룰 만큼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함.)가 멀지 않고, 신들이 해를 묶어놓고 작업하였다는 일봉암(日封巖)도 가까이에 솟아 있다.
절의 이름을 운주사(運舟寺)라 한 것은 풍수상 움직이는 배 모양의 땅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법당을 비롯한 석불과 석탑이 크게 훼손되어 폐사로 남아 있었으나 18세기에 자우(自優)가 불상과 불탑을 수리하고 약사전을 중건하였다. 당시는 약사사(藥師寺)라고 불렀음을 각안(覺岸)이 지은 「능주운주동(綾州雲住洞)」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921년에 간행한 『도암면지』를 보면 1918년에 박윤동(朴潤東)·김여수(金汝水) 등 16명이 시주하여 중건하였음이 나와 있고, 최근에도 중창불사가 있었다.
현재 대웅전과 지장전·법성료·범종각·객실·요사채가 있으며, 비구니들의 수도처로 이용되고 있다. 1942년까지는 석불 213좌와 석탑 30기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에는 석탑 12기, 석불 70기만이 있다. 1980년 6월에 절 주변 일원이 사적 제312호로 지정되었다.
문화재로는 연화탑(蓮華塔)과 굴미륵석불(窟彌勒石佛)·구층석탑을 비롯하여 대웅전 내에 있는 오층석탑·구형오층봉발탑(球形五層奉鉢塔)·부부와불(夫婦臥佛) 등이 있다. 이 중 부부와불은 길이 12m, 너비 10m의 바위에 조각하였는데 남녀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천불천탑을 하룻밤 사이에 다 세우려 하였으나, 미처 세우지 못해서 누워 있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이 절의 석탑과 석불은 동일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어 이름 없는 석공이 평생을 두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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