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KBS 위성 2TV에서 <김구> 재방송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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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드라마에 나온 왕건 출연진들을 주욱 한번 훑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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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덕 장군과 애술 장군이 일본 형사대장으로 나왔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애술 장군이 신덕 장군의 아들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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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나온 장면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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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대사 님께서는 독립운동가 이시영으로, 신강 장군 역의 고 태민영 씨는 이광수로 출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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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이광기 씨는 간도에서 일본인 총에 죽는 조선인 청년으로, 왕신은 독립단체의 열혈청년으로 아주 잠깐 스쳐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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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구의 청년시절은 말씀드린 대로 <제국의 아침>에서 '광종'을 맡으신 김상중 씨가 열연을 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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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 재미있고 감명깊게 보았는데 끝나서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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