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 9개국 언어로 출간 된 글로벌 베스트셀러입니다. 책은 약간은 인문학 서적과 같은 느낌이 들고 이 저자는 실제로 기업에 강연을 많이 다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는 명언과 명대사 같은 문장들이 감동을 많이 줍니다. 다시 한번 우리들을 돌아볼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1,700년간 잠들어 있던 신과 소통하는 언어
저자그렉 브레이든 | 역자 황소연출판김영사 | 2021.5.28
책소개
UN, 〈포춘〉 500대 기업, 주요 대학들이 찾는 과학자이자 영성가 그렉 브레이든의 대표작. 수많은 아마존 독자가 ‘인생 책’으로 꼽은 글로벌 스테디셀러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이 새로운 번역과 편집으로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인류의 95%가 우주를 창조한 신비로운 힘의 존재를 믿고 그것에 ‘말을 걸기’ 위해 기도를 한다. 우리는 소망을 말하며 간절히, 끊임없이 기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무엇이 기도이고 무엇이 기도가 아닐까?
아메리칸인디언의 지혜부터 티베트불교까지, 양자물리학부터 프랙털기하학까지,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문 20여 년 탐구로 밝혀낸 기도의 모든 것. 기도를 둘러싼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의 핵심과 반드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 이 책에 담겼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그렉 브레이든
저자 : 그렉 브레이든
1954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태어났다. 지질학을 전공하고, 시스코 시스템즈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시스템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1991년 직장생활에서 벗어난 그는, 마음속 열망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지구 곳곳을 여행하고 고대 문헌과 과학 자료를 연구했다. 그 결과물을 모아 《신성한 코드The God Code》 《프랙털 타임Fractal Time》 《디바인 매트릭스Divine Matrix》 등을 펴냈다. 그의 책들은 언론과 대중의 찬사 속에 40개 이상 국가에 출간되었다.
UN, 〈포춘〉 500대 기업, 미군, 주류 대학에 강연자로 초청받은 바 있으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종교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Templeton Prize 후보에 올랐다.
웹사이트: www.greggbraden.com
역자 : 황소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미드나잇 아워 1, 2》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프랑켄슈타인》 《작은 아씨들 1, 2》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여는 글
첫 번째 비밀: 잃어버린 기도
두 번째 비밀: 상처는 스승이요, 지혜는 교훈이다
세 번째 비밀: 축복은 해방이다
네 번째 비밀: 아름다움은 변화의 촉매
다섯 번째 비밀: 나만의 기도
참고문헌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나는 베일에 싸인 과거를 연구하기 위해 극지방을 제외하고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지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카이로와 방콕 같은 대도시에서부터 페루와 볼리비아의 외딴 마을에 이르기까지, 히말라야에 있는 오래된 티베트 사원에서부터 네팔의 힌두교 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동안 내 마음속에는 한 가지 주제가 떠올랐다. 현대인들이 20세기 내내 삶을 규정해온 고통과 불확실성을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제 사람들은 평화와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_13-14쪽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청하면 그것은 곧 자신이 소유하지 못한 것에 힘을 넘겨버리는 것이다. 치유를 간청하는 기도는 질병에 힘을 넘겨주는 일이다. 비가 오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기도는 가뭄에 힘을 넘겨주는 일이다.
_43-44쪽
무엇이든 당신의 인생에서 경험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라.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병이 치유되는 것도 좋고, 가족이 풍족해지는 것도 좋고, 일생을 함께할 완벽한 사람을 찾는 것도 좋다. 무엇이 되었든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요청하지 말고, 이미 일어난 일인 것처럼 느껴보라. (…) 자, 이제는 기도가 응답을 받았을 때 달라지는 당신의 인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보자. 도움을 요청할 때 느끼는 간절함과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편안함과 해방감을 맛보는 것이다!
_47쪽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축복의 문을 열어젖히는 그 순간, 우리의 내면은 변화한다. 변혁이 일어난다. 변화가 일어나면 절대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까닭이 없다. 내 몸의 병이 낫는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마음을 할퀴는 감정을 느끼려고 하겠는가?
_137쪽
날마다 선택을 할 때마다 이 경험과 저 경험을 비교하지 말고, 오직 그 순간 우리 앞에 놓인 것에 집중하고 그것의 고유한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 이로써 더 위대한 아름다움을 삶 속으로 끌어당기는 씨앗을 심는 것이다. 실제로 경험하는 것들을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과 자꾸 비교하다 보면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치게 된다.
_161쪽
감정이 곧 기도이고 우리가 항상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늘 기도를 하고 있는 셈이다. 모든 순간이 기도이다. 삶은 기도이다! 우리는 늘 창조의 거울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치유 혹은 질병의 신호, 평화 혹은 전쟁의 신호,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존중하거나 파괴하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리가 느끼는 것, 즉 기도하는 것이 ‘신의 마음’에 의해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_186쪽
기도를 하나의 ‘행위’로 여기면, 기도를 멈추면 기도의 효과 또한 멈춘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손바닥을 가슴 앞에 모으고 기도문을 외우는 것을 기도로 여긴다면, 기도는 짧은 시간 동안의 경험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20세기에 발견된 고대 문서들이나...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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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 독일, 스페인… 9개 언어 출간★
★노틸러스 북어워드 금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무엇이 기도이고, 무엇이 기도가 아닐까?”
기도를 둘러싼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
인류의 95%가 우주를 창조한 신비로운 힘의 존재를 믿고 그것과 소통하기 위해 기도를 한다. 명상이 신의 말을 ‘듣는’ 일이라면, 기도는 신에게 ‘말하는’ 일이다. 유사 이래 인류는 건강과 풍요, 평화를 요청하며 기도해왔다. 우리는 분명 간절히,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많은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왜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어려운 곳이 되어가는 걸까? 혹시 우리의 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UN, 〈포춘〉 500대 기업, 주요 대학들이 강연을 요청하는 과학자이자 영성가인 그렉 브레이든은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 20년 넘게 전 세계를 찾아 헤맸다. 아메리칸인디언의 지혜부터 티베트불교까지, 양자물리학부터 프랙털기하학까지,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문 방대한 연구 끝에 기도의 비밀을 밝혀냈다.
그의 견문과 발견을 정리한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은 기도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가장 간단하고도 실증적인 대답이다. 4세기 성경 편집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의 핵심과 반드시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이 담긴 이 책은 2008년 노틸러스 북어워드 과학·우주론 부문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기도는 ‘행위’가 아닌 ‘감정’이다”
고대의 종교부터 현대의 과학까지
20여 년 탐구로 되찾은 기도의 작동 원리
그렉 브레이든에 따르면 인간의 의식과 외부 세계가 특정한 에너지장(energy field)에 의해 연결돼 있으며,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그 에너지장을 통해 외부 세계로 전파되어 현실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걱정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는 부정적인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기쁨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은 새로운 기쁨을 가져오는 긍정적인 사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325년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명령으로 편집 및 압축을 거친 성경이 널리 퍼지기 전 살았던 옛사람들은 이러한 우주의 원리를 알고 있었고, 신성한 연결망(Divine Matrix)을 활용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 또한 알고 있었다. 그 방법은 바로 ‘기도’였다. 그들은 기도의 본질이 말이나 행위가 아닌 감정이라는 진리를 대대손손 전승했다. 동서양의 모든 종교에서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결핍감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간청하는’ 기도를 올려서는 안 되며,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상상하며 충만감을 바탕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야 한다고 가르쳤다. 20세기에 발굴된 초기 성경 판본을 보면, 예수의 가르침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동기를 숨기지 말고 진솔하게 요청하고, 이미 응답받았다는 기분에 젖어들어라.”(36쪽, 〈요한복음〉 초기 번역본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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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