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맛집 한곳 찾았네요...
전에 "우리동네최고맛집"코너 중 의왕의 해장국집 소개란에 어느 회원님(?)이 올린 곳이었는데... 제가
메모해 놨다가... 어제 다녀 왔어요...
큰 기댄 하지 않고 갔는데 ... 음 다슬기해장국 맛 좋습니다. 갠적으로 비빔밥은 별루였는데
해장국은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그러나 무뚝뚝한 아주머니의 서빙은 그다지... 흠!
계산할 때 살짝 인터뷰 정보에 의하면 다슬기는 홍천강에서 오는게 아니라 충주에서 온답니다...ㅎㅎ
위치는 인덕원사거리에서 서울구치소 쪽방면으로 구치소 지나서 우측으로 백운호수 가는길 지나서
고가다리 지나 한 500미터 가면 우측에 물레방아가 나오고 우측에 홍천강다슬기해장국 입간판이 보입니다...
이글은 개인적인 소감 을 올린것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이미지가 실물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무슨 지면광고 멘트 같네요...ㅎㅎ
첫댓글 이야~ 맛있겠다... ^^ 다슬기 해장국은 숙취해소에 가장 좋다던데.. 충북 사람들은 우렁된장국을 좋아하고 대구 사람들은 희멀거니하게 끓여서 고디탕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단양에 우렁된장국 먹으로 가고싶다....
야~ km님이 무지 잘 알고 계시네요... 그 고디탕 저도 먹어 봤어요... ㅎㅎ
저집 근처 고급 빌라(?) 단지내에 주현미가 산다는 얘기가 있죠... 이사 갔남?
그앞엔 윤다운이 살고요....주현민 인덕원 삼호아파트 앞에 있는동네 살다가 과천으로 이사갔답니다...
우리 동넨데 한번두 안 가봤네요...서울구치소 앞에 있다가 이사했는데 어머니 모시고 함 가봐야겠네요...ㄳ
오오 정말 맛있어 보이는군요~ *^.^*
아.. 저 고추 맛나게 보이네요. 해장국도 맛있어 보이구.. 비빔밥도 괜찮을것 같은데... 고추장이 맛이 없었나봐요. 웬만해선 맛이 별로일 이유가 없는데...
아~ 마져여... 고추장이 별룬거 같았어요.
된장국 계통에 맛있는 고추장을 풀어 먹으면 아주 맛이 죽음+예술입니다. 예를 들어 아욱국 같은거요. 사진을 보니 배가 또 고파집니다~다슬기는 표준말 같고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전라도에서는 대수리(대사리), 경기도에서는 고동으로 부르는 것 같네요~파란 국물은 간에 정말 좋답니다.
아!! 이집 맛있습니다....주말/휴일 새벽에 가서 새벽술 한두잔 하고 옵니다....ㅎㅎㅎㅎ...
헉! 새벽에 새벽술을... 아라아빠님... 주당이시네요... ㅎㅎ
혹시 전에 추천해주신 분이 어느분인가요??? 의왕최고맛집코너에...
첫번째 사진 가마솥인지 알았어요 ㅋ~
갑자기 배고파지네여..이번 주말에 신랑과 함 다녀와봐야겠어요..어릴적 다슬기 잡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여기 사장님 잘 아는데... 여기 정말 맛있죠?
네~ 해장국은 맛있어요... 그런데 비빔밥은 고추장이 별룬것 같던데... ㅎㅎ 사견입니다...
제 직장이 청계쪽이라...다슬기 해장국 먹으로 자주가는데요...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정말 자리가 없어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너무 많이 먹어서..전 질렸어요~~ 저희 상사분이 좋아라 하셔서 자주 가는데...정말 싫어요!ㅋㅋㅋ아직 어려서 그런지~ㅋ
꼭 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