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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허리가 만이 만이 아프고 힘들어 오늘 우연히 정성균장로님 태을당에 계신줄알고
만나러 갔다가 못만나고 제가 그냥 온김에 쇠뿔도 단김에 빼란 어른들 말씀처럼
제가 침도맞고 물리치료도받고 원장님을 태을당이란 닉네임을 지어서
태을당한의원을 그냥...........영성까페에 접수하였습니다.
해맑게 웃으시는 태을당님의 업무를 취재하였답니다.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을 달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2년전인가요 고 이은주가 자살했을때? 그때 저도 그 이은주와 공감하며 힘들어 했죠 그리고 소화도 안되고 저의 에너지는 막 분출하고싶은데 마치 용광로처럼 화산속에서 분출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있는데 주변환경의 힘듦으로 억압당하고 앞뒤전후좌우가 꽉막혀서 분출하지 못하여 신음하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못하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힘들어할때..........
처음으로 집 근처 태을당한의원을 갔었죠 태을당님 처음 뵈면서 진료의자에 앉아 있을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왠지 위압감과 두려움들..... 태을당님은 저의 표정과 별로 말도 없었는데 저의 상태를 간파하시고 태을당님은 진료의 대담에서 저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 주셨어요 고 이은주님의 실례를 들어가며.......
저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어요 몇분간이였지만. 저의 아픔 슬픔 우울들........... 을 짧은 대화속에 위로를 하여주시고
침을 배에 맞았는데 이상하게 전기가 온몸에 전달되며 힘들었던 채증들 마음의 아픔까지도 시원한 사이다를 들이킨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막혔던 응어리들이 뻥~ 뚤리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 하였죠
태을당님 감사합니다. 저의 심정상태까지 읽고 치료해주신 은혜............
그때는 무서운 의사선생님으로 감히 말도 못 부칠맘큼 두근거렸는데 오늘은 마치 친형제같이 친근감에 저도 놀랐답니다. 오빠처럼..........
사랑하는 친정오빠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이 느낌들을 전해드립니다. 참으로 미남이신 태을당님 앞으로 태을당님을 친정오빠처럼 사랑해도 되는건가요???????
이런 프로포즈 아무에게나 안합니다. 전 구별해서 하는 습성이 있어서...........
저의 프로포즈에 태을당님 응답해 주실건가요?
고맙습니다.
태 을 당 님~~~~~~~~~~ |
첫댓글 태을당님의 모습이 너무 인자하게 생기셨네요. 그리고 허준같은 의술을 가지고 계신분 같습니다. 우리카페에 좋은 분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했는데 괜찮은것인지 태을당님께서 치료해 주셨겠죠? 태을당님의 카페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과찬의 소개말씀과 적나라한 사진모음에 감사드립니다.
태을당'님은 의술도 좋지만 타이틀(태을봉)과 생기신 모습이 명실공히 민족 정기도 되살리는분 같슴니다*꼭 대성 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