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0. 3. 28. 일요일 날씨 ; 맑음 박무
간 곳 : 천자봉 745m -병풍산 (屛風山) 882 m - 삼인산 (三人山)564m
위 치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장성군 북하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8명
찾아간길 : 대구 - 88고속도로 - 거창휴게소- 담양 ic
담양읍 - 장성방면 24번 국도(장담선) -> (6km) -> 수북면소재지의 수북국민학교 앞(우회전) -
> 군도 3호선 이용 -> (2.5km) -> 성암야영장(병풍산 등산로 입구)
.산행코스 :
대방지-천자봉(옥녀봉)-전망대-(점심 약35분) -병풍산(깃대봉) -만남재-삼인산쉼터-
삼인산-주차장/대방지뒤
(산행시간 :5시간 20분)
구간별 소요시간 :
07: 50 (대구출발 ) 08:40 (거창휴게소) 11: 00(대방지 중간 등산로)
11: 30(구조번호 03-03지점) 12; 20( 전망대 ) 12; 30( 천자봉)
14: 15 (병풍산 정상) 15; 00 (만남재) 15: 40 ( 삼인산) -
16: 25 (야영장 주차장 ) 17: 00 (주차장출발 ) 20: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병풍산(822.2m)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이름의 유래가 짐작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으로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이 보이고 추월산, 담양읍내는
물론 지리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산행기 :
대구산악회에서는 봄철 산불입산 통제을 좀 덜하는 전라도지방 죽세공으로 유명한
담양에 병풍산을 산행키로하고 88고속도로 거창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한창 4차선 공사중인 고속
도로를 달려 담양 IC 를 나와 24번 국도 장성쪽으로 가다가 수북면쪽으로 우회전 좌측에
대방저수지 중간쯤 소형차 4-5대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있는곳에 천자봉 올라가는 등산로
이정표가있다.
11: 00 도로변에 잠시 정차를하고
모두내려 단체 사진을찍고
역순으로 산행할 회원들은 차를 타고 대방지 뒤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보낸다.
천자봉 올라가는 길은 편백나무 숲사이로 처음에는 이런 좋은길을 가다가
경사가 심해지면서 모두들 힘들어한다.
11: 30 구조번호 03- 03지점
일단 휴식하면서 후미가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지능선에 도착 묘지가있고 등산길은 잠시 좋아지다.
바위 암능길 사이로 가느다란 로프도 설치되어있는
바위길을 올라가니
12: 20 731m 봉 전망대이다.
구조번호 01- 09 지점에 좀넓은 공터에 이지방 사람들 몇사람이 점심을 먹고있다.
바로앞에 천자봉이 보이고 우측 건너 능선에 용구산에 이동통신 안태나 투구봉
좌측으로 가여할 병풍산이 암능과함께 정상이 보인다.
병풍산 정상 모습
12: 30 천자봉(옥녀봉) 정상이다.
작은 돌탑이있고 구조번호 01- 08지점 쪽재 성암 야영장 병풍산 정산 삼거리길이다.
한문으로 천자봉 (天子峰) 748m 정상석은 몽선 산악회 이형범(李亨範)이란 사람이
세운것으로 되어있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총무 장태도씨도
병풍산 올라가야할 암능과 정상모습
건너 564봉과 우회하는 임도
월산면 월산 저수지
천자봉에서 하산길은 내리막 경사가심해 로프가 매여져있다.
13: 10 암능 수복면과 대강 저수지 우리가 하산할 주차장이 보이는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대강 저수지와 담양들 우측에 삼인산
점심을 먹고 철계단이있는 암봉을 바라보고 병풍산 정상을 보고 출발한다.
구조번호 01- 06 철계단 지점이다.
철계단을 내려오면서 좋아하는 대구 청룡산악회 회원들 과 인사를하고
오늘 우리와 반대 코스로 산행을하는중
기암들 괴석들
철계단 올라가다 뒤돌아보면서 즐거워하는 회원들
철계단위에 뒤돌아본 능선과 천자봉
정상 바로 아래 묘지와 넓은 공터 단체 산악회들 점심 식사하는 장소 앞에
두번째 봉우리가 병풍산 정상
거북 등같은 바위 절벽
드디어 병풍산 정상에 도착하고
14: 15 병풍산 정상이다.
남근석을 닮은 작은 정상석 해발 822m 와 삼각점이설치되어있고
이정표 기둥에도 병풍산 정상표시가 되어있고
산새도 증거를 남겨놓고
지나온 능선
산행해야할 삼인산
대방지와 주차장
만남의 재
뒤돌아본 병풍산 정상
투구봉 갈림길 좌측으로 녀려가면는 용구샘 입구거처 만남의재로가고
바로가면는 투구봉으로 갈수도있고 좌측으로 우회하면는 능선따라 만남의재에서
만나게된다.
14: 40 만남재 쪽으로 모두 하산시키고
오늘도 여기에서부터 만남재거처 삼인산으로 단독 산행에 들어간다.
투구봉을 우회하여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한재 올라가는 도로와 굽은 지점 주차장과
만남재 올라오는 등산로 지점이다.
15: 00 만남재이다.
임도가 있고 넒은 광장으로
이정표와 구조번호
장성과 야영장 삼인산 가는 임도와 564봉 올라가는 산길도있다.
포장 마차도있고
옆에 사람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한장찍고 564봉 산길을 버리고 임도따라
삼인산으로 간다.
대방못 야영장은 좁은 산길로 내려가야한다.
564봉은 묘지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임도따라가는길가 에 구조번호
15: 15 삼인산 쉼터이다. 구조번호 02- 03 지점
임도는 장성군 대전면 행정리로 넘어가고
쉼터에서 휴식하는 사람에게부탁하여 증거를 남기고
삼인산은 1.2km 을보고 이런 통나무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누군가 바위에 페인트로 정상 1180m 라고 표시해 놓앗다.
능선에 올라서니 현위치 소나무밭 02- 04 구조 표시목이서있다.
중간에 야영장 하산하는 길을 하나 지나고
밧줄을 잡고 암능길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행정리로 하산하는 길도있다.
능선에 올라서니 그야말로 병풍산 전망대이다. 산아래 청소년 야영장도 보이고
잘룩한곳 만남재 좌측 564봉
삼인산 올라가는길 암릉 위에 분재같은 소나무들이 참 많다.
수련원
야영장
삼인산 정상부근은 위험한 암능이많아 이런 안전시설을 해놓았다.
15: 40 삼인산 정상이다.
삼인산은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인산 정상석은 이재진(李載進)이란분이 세운 모양이다. 정상석 뒤면에 각인되어있다.
정상의 노송
삼인산에서 바라보는 담양들 멀리 무등산이 보이고 광주도 희미하게 보인다.
마침 광주에서 혼자 올라온 사람에게 부탁하여 증거를 남겨봅니다.
광주에 살면서 영광군 상하수도 사업소에 근무하시는 한 윤중 님입니다.
참 산을 무척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혼자서 병풍산과 삼인산까지 종주하는중에
삼인산 정상 부근에서 만났습니다.
한주사님 ! 주변 산과 지명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마지막 대방 저수지 하산길
좌측으로 급 내리막길 가르처 주셔어 시간안에 일행들이 기다리는 버스까지
하산을 잘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산행 많이하시기 바라면서 혹시 대구에 한번 오시면
연락주시기 바람니다. 불로 막걸리 참 맞있는데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하산길 묘지옆에 가지 많은나무
반가운 국제신문 안내리본을 끝으로보고
임도 이정표을 보고
등산로 입구 1100m 삼인산까지
우리 버스와 하산주하고있는 회원들
16: 20 대방 주차장도착 산행 안내도를 보고
하산주를하고
17: 00 상암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원 . 지리산 . 거창휴게소를 쉬어가면서
20;30 대구에도착하면서 행사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