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별장:여긴 희빈마마께서 드셨다고 하질않느냐?
평민:희빈마마 좋아하시네
장희빈 어서 가마를 열으렷다.
장희빈은 가마에서 나온다.
장희빈:이런 못된것이있나 내놈이 감히 내앞에서 이런말이라도 짓거리는 것이냐! 나는 사가의어머니께서 아프셔서 같다왔는데.. 감히 내놈이 길을 가로채 막으려는 것이냐 이런 못된놈이있나?
평민:못된놈 좋아하시네 니가 희빈마마라도 된다고 참 미끼지도 않을 소리다. 이런 못된년
장희빈:내이놈!!! 이런말을 짓거려도 되는 것이냐 나는 세자의 생모인 장희빈이니라 나를 알아보지 못하겠느냐 내이놈
평민은 장희빈 머리에 꽃여있는 것과 장희빈이 끼고있는 쌍금 가락지를 보고 이제서야 장희빈인지 알게됬다.
장희빈:이제서야 내놈이 네가 누군줄은 잘알으렷다?
평민:아알고 있소이다. 애들아 어서 물러서지 않고있느냐
장희빈:이런못된놈이
장희빈은 가까이가서 때릴려고한다.
평민들은 모두 도망간다.
장희빈:이런 못된것들이있나!!!!
양별장:희빈마마 고정하시옵소서
장희빈은 돌아간다.
대궐
권상궁은 신당의 문을 잠그고 있었다.
숙빈최씨:아니 자네가 여기 왜있느냐? 어서 고하지 못하겠느냐?
권상궁: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질않습니까? 그만 물러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숙빈마마..
숙빈최씨:어허 어서 비키라고 하질않느냐
권상궁:안되옵니다.
장희빈:내이년 내년이 여기에 왜있는 것이냐 감히 내년이
숙빈최씨:신당이있는지 확인하로 온것이네 자네야말로 여기는 왠일이냐고 묻지않던가?
장희빈:아니 내년이 이젠 종1품 숙빈최씨가됬다고 반말을 짓거리는 것이냐 이런 못된것이있나?
숙빈최씨:그야말로 내년이 못된년이 아니던가 자넨 처벌을 받은것이 틀림없으렷다.
장희빈:이런 못된것이
장희빈은 숙빈을 밀었다. 희빈이 숙빈을 밀어서 숙빈은 땅바닥에 주저앉게됬다.
장희빈:이런 천하의 못된것이 꼴도보기도싫으니 어서 물러가라고 하질않느냐 당장 물러가렷다.
장희빈:어허 당장물러가라고 하질않느냐 당장물러가렷다.
숙빈은 돌아간다.
낮
숙빈:흐흑 중전마마..
숙빈은 얼른 중궁전으로 향해간다. 그런데장희빈과 마주쳤다.
장희빈:내이년 이래도 모르겠느냐 내년들이 처벌을 받은것이 틀림없다고
숙빈최씨:아니 희빈께서는 여기 어찐일이십니까?
장희빈:내이년이 감히
숙빈최씨:어서 비키지못할까? 어서 시치미때지말고 비키렷다.
장희빈:닥치렷다.
숙빈최씨:중전마마께옵소서 위독하신다는데 왜 비키려고하질않느냐
장희빈:헛!!! 나를 그렇게 하다가 결국은 그렇게 되었구나 이제야 눈물이 나느냐?
숙빈은 장희빈옆에 스쳐가면서 달려간다.
김상궁:흐흑 숙빈마마... 중전마마께옵소서 임종준비를 앞두고계신다고 하였습니다. 흐흑
숙빈최씨:중전마마께서 흐흑 중전마마
숙빈최씨는 중궁전으로 가는데... 중궁전마당에는 모든 많은 사람들이 엎드려서 중전마마 하면서 서럽게 울고있었다.
숙빈최씨:주중전마마 흐흑(숙빈은 아주 서럽게 울고있었다.)
그렇다. 인현왕후는 장희빈의 저주에 병이든체 그자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취선당
신당에서는 잔치가 열어쳤다.
장희빈:자 어서 술잔을 들거라 수고들 했다.
업동이:그렇습니까?
권상궁:희빈마마 그 못된중전이 죽어 희빈마마께서는 이젠 중전의자리를 생각하셔야되질않습니까?
장희빈:그렇다 마다 그 못된중전이 죽었으니 이젠 우리세상이 되질않았느냐?
숙종:흐흑 중전 어떻게 일찍가십니까?
숙빈:전하 정말 억울하옵니다. 잘못도 없으신 우리 중전마마께옵소서 가시다니 흐흑..
장희빈 86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