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수리에 관한 정보 안내
- 배드민턴은 이제 생활체육에 자리매김으로 정착되어 동호인이 가장 많은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다 보니 라켓 부러진 수량도 많다. 그전 같으면 제대로 수리가 되지 않아 버리는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수리하는곳이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다.
- 여기서 짚어 갈것은 라켓수리에 관한 기술력과 재질이다.
현재 시중에 수리하는것을 보면 라켓에 철심을 박아서 하는거와 실로 감거나 시트지를 말아서
하는것등이 있는데 위 공통 사항은 모두 에폭시 접착제를 사용하는것 같다.
- 그러다 보니 더운 계절인 여름에는 뒤틀리거나 휘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고 추운 겨울에는 얼어서
금이가는 사례가 종종 있고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줄이 끊어져 스트링을 몇번에 걸쳐 반복하거나
또는 2.3개월 정도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져 금이가거나 부러진다는 라켓수리 하신분에게 전화를
받았다. 이분이 얼마나 꼼꼼하게 체크를 했기에 이렇게 정확히 짚었는지를 알수가 있었다.
- 사실이다. 일반접착제는 처음 얼마동안은 접착력이 유지 되지만 일정기간 지나거나 몇번에 걸쳐
스트링을 하게 되면 수축작용에 위해 접착한 부분이 이격이 생겨 결국 금이가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수명에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 저희는 라켓수리를 카본으로 합니다.
라켓자체가 카본이기 때문에 카본으로 수리하는것이 제대로 된 수리라 하겠습니다.
- 카본은 아시다시피 흑연을 가공해서 만드는것인데 요즘 카본을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낙시대나 골프는 물론이고 비행기 동체나 자동차 범퍼나 실내 인테
리어, 인공위성 등 첨단 소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카본이 철재 만큼 강도와 가벼워서 미래에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 라켓수리 문의 전화 : 031-595-5577
* 보내실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577-2 TM 스포츠
난로에 녹아서 부러진 샤프트 모습.
수리하기 위해 위.아래를 다시 자른 모습.
샤프트를 수리한 모습
이것은 스쿼시 라켓으로 부러진 모습.
카본으로 수리한 모습.
수리 후 스트링 모습.
철심 박힌 라켓으로 수리하기 위해 잘라낸 모습.
카본으로 수리한 모습.
수리후 스트링 모습.
3군데중 2군데는 자르고 1군데는 재수리 할 부분.
카본으로 수리한 모습.
수리후 스트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