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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편. 고쿠라에서 출발하는 큐슈의 로컬선 여행
오전에 마츠야마에서 출발한 여정은 왜인지 고쿠라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느긋한 일정을 계획하였다가 앙팡맨 토롯코 승차로 변경을 하였는데요 그 결과 반나절이 남게 된 것이죠.
시간은 충분하니 느긋하게 어디 로컬선이라도 타 볼까(가보지 않은 곳으로)하고 시각표를 보다가 큐슈 반나절 일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1716. 고쿠라까지 달려온 히카리 레일스타 565호는 이제 종착역(이었던^^) 하카타역을 향해 갑니다.]
신칸센 승강장을 내려와 재래선으로 환승하러 갑니다.
고쿠라역도 많이 지나다닌 곳이기 때문에 익숙하죠~.
[사진 1717. 대부분의 신칸센 대합실은 비슷한 구조입니다.]
[사진 1718. 신칸센에서 바로 재래선 승강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환승통로도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규모는 작습니다.]
재래선 승차 예정이 있습니다만 바로 갈아타지 않고 일단은 개찰구를 빠져 나갑니다.
시간이 좀 남았죠~.
[사진 1719. 고쿠라역 신칸센 개찰구의 모습입니다. 기타큐슈의 중심역인 고쿠라역에도 하카타역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1720-1721. 워낙 큰 역이기 때문에 미도리노마도구치도 몇 군데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사진 1722. 고쿠라역 남쪽 출구를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천장에 보이는 열차는 기타큐슈고속철도 소속 차량입니다.]
기타큐슈고속철도 주식회사는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현지에서는 기타큐슈모노레일 혹은 고쿠라모노레일 등으로 중려 부릅니다.
회사는 1976년에 설립되었는데요 당초 키타큐슈시에 의한 직영도 검토되었지만 1972년에 공포된 도시 모노레일법에 따르는 「도시 모노레일 건설을 위한 도로 정비에 대한 보조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어, 그 사업 운영 주체로서 키타큐슈시등이 출자하는 제 3 섹터 회사로서 설립되었습니다.
최초 계획에서는 국철 고쿠라역 기타지구의 진흥을 노리고 역의 북측으로 기점역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고가역으로 선설된 산요신칸센 구간을 넘어야 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역의 남쪽에 모노레일 역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업초기 경관 문제에 대한 주변 상가의 반발이 심하여 고쿠라역으로 노선연장을 하지 못하고 도보를 통한 환승이라고 하는 불편함이 발생하였죠. 이것이 모노레일 이용에 걸림돌이 되어 오랫동안 적자가 누적되게 되었습니다.
1998년 고쿠라역 노선연장을 기회로 이용자수가 증가, 그 해에는 흑자를 내었지만 이전에 발생한 막대한 누적적자로 인해 경영체질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2005년에 산업 활력 재생특별 조치법에 근거하는 재생 계획의 인가를 받아 남아 있던 채무를 주식으로 전환한 다음 키타큐슈시가 세금으로 전주 취득하여 현재는 키타큐슈시가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행하고 있는 노선은 고쿠라선으로 불립니다.
영업거리:고쿠라 ~ 기쿠가오카 간 8.8km
방 식:과좌식
역 수:13개역(기종점포함)
복선구간:전선 복선(단 고쿠라~헤이와도리간은 단선 병렬구조이며, 헤이와도리역 구내는 단선입니다)
전압방식:직류 1500V
폐색방식:차내 신호식
노선의 역사는 단순한 편인데요
1985년 고쿠라(현재의 헤이와도리)~기쿠가오카 구간이 개업하였고,
1998년 JR고쿠라역까지 연장이 실현되어 고쿠라역 빌딩안에 역을 신설하였습니다.
자료를 찾아 설명은 올렸지만 저도 타 볼 일은 없었던 노선입니다.^^;;
[사진 1723. 기타큐슈모노레일에 사용되는 차량은 1000형 한 종류입니다. 1985년 노선개업과 동시에 등장한 형식이며 기타큐슈모노레일의 유일한 여객용 차량입니다. 쵸퍼제어의 4량편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처음부터 1인승무 대응으로 제작되었죠. 최고속도는 65km/h이며 편성당 정원은 478명입니다.]
[사진 1724. 저곳이 기타큐슈모노레일의 개찰구입니다. 고쿠라역에 직접 들어옴으로써 이용승객이 많이 늘었지요. 당연한 것입니다. 환승이 편리해지니까요. 독자적인 IC카드인 monoca가 있습니다만 JR큐슈의 SUGOCA나 니시테츠의 nimoca와의 상호이용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조금 변화가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큐슈모노레일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사진 1725.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기타큐슈시립미술관 분관에서 다카하시 루미코 전이 열리네요. 그림체가 낯이 익으시죠? 다카하시 루미코는 일본의 여류 만화가로서 란마1/2, 이누야샤 등의 작품을 그린 인물입니다. 그런데 학력은 니혼여대 사학과 출신이라네요.ㅎㅎㅎ]
[사진 1726. 고쿠라역 빌딩의 중앙부는 자연채광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1727. 다른 소리를 많이 했네요~ 이제 재래선 개찰구를 통과하여 오후의 목적지로 향합니다.]
[사진 1728. 닛포본선 및 히타히코산선의 열차운행 안내입니다. 작긴 하지만 저런 노선까지 한글안내가 되어 있네요. 다니기에 정말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진 1729. 여기에도 고시엔대회 출장 축하 플래카드가 있네요. 큐슈국제대학 부속고교 야구부가 진출한 모양입니다. 예전에 다카사키역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고시엔대회는 출장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축하를 받습니다. 그만큼 권위가 있지요.]
[사진 1730. 재래선 통로입니다. 저 앞에 국수집이 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엔 큐슈에서도 SUGOCA로 턱턱 찍어댈 수 있어서 참 편리하지요.(JR 6개사의 IC카드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1731. 2번 홈에서는 타가와고토지행 보통열차와 시모노세키행 보통열차가 출발합니다.]
이제 승강장으로 내려갑니다.(이쯤되면 눈치채셨겠죠?)
[사진 1732. 고쿠라역 재래선의 역명판입니다. 저 九자가 기타큐슈 시내 구간을 의미한다는 것, 다 아시죠?]
[사진 1733. 건너편에는 415계 1500번대 2편성이......충돌???]
[사진 1734. ....은 아니고요 병합작업 중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415계이지만 큐슈에서는 여전히 썡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 1735. 1번 홈에서는 닛포본선 유큐하시까지 가는 813계 보통열차가 대기 중입니다. R302편성은 2003년에 등장한 813계 9차차로서 긴키샤료에서 3량 편성 3편성(R301~302) 총 9량이 제조, 현재 전 편성이 미나미후쿠오카전차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사진 1736. 2번 홈으로 제가 탈 열차가 들어옵니다. 익숙하게 생긴 이 모습.....]
[사진 1737. 北チク표시는 JR큐슈의 치쿠호사사구리철도사업부를 뜻합니다. ]
[사진 1738. 타가와고토지행 원맨열차입니다.]
[사진 1739. 차번은 키하147-1058입니다.]
[사진 1740. 이 열차는 2량 편성이었는데요 뒤에 있는 차량은 키하 147-58이었습니다.]
[사진 1741. 이번에 탈 열차는 키하 147형 2량 편성의 보통열차입니다. 키하147형도 일본 전국에서 지겹게 만날 수 있는 키하 40계의 "일족"에 포함됩니다.]
오늘의 반나절코스는 바로 이 키하147형을 타고 히타히코산선을 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히타히코산선에 대한 설명은 노선도감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쪽을 보시고요 저는 역과 주변의 풍경위주로 보여드립니다.
[사진 1742. 첫 정차역은 니시고쿠라역입니다. 3면 5선의 지상역으로 닛포본선, 히타히코산선, 가고시마본선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래 1915년 2대쨰 고쿠라역이 이 위치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1958년 고쿠라역이 현재 위치로 옮겨졌고요 그 후 1974년에 지금의 니시고쿠라역(당시에는 닛포본선의 역)이 개업했습니다. 1987년 가고시마본선의 승강장이 신설되었고 2009년부터 SUGOCA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2010년 기준 1일 이용승객은 4,639명이었습니다.]
[사진 1743. 건너편에 485계 밥통 Red Express를 만났습니다. 이 열차는 기간한정 임시특급인 니치린 92호 고쿠라행 열차입니다.]
[사진 1744. 주변에는 JR큐슈 고쿠라공장이 있습니다.]
[사진 1745. 이번 정차역은 미나미고쿠라역입니다. 1944년 개업한 1면 2선의 유인역이며 기본적으로 닛포본선의 역입니다. 히타히코산선의 계통상 기점은 죠노역이지만 모든 열차가 닛포본선을 경유하여 고쿠라까지 직통하는 형태의 운전패턴을 가지고 있지요. 2010년 기준 1일 이용객 수는 5,131명입니다.]
[사진 1746. 키하 147형 기동차가 복선전철화가 이루어진 닛포본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 1747. 이번 역은 죠노역입니다. 닛포본선과 히타히코산선의 실질적인 분기점이 되는 역으로 3면 5선의 유인역입니다. 1895년 큐슈철도의 역으로 개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2010년 기준 1일 이용객수는 3,781명으로 2009년부터 점차 다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죠노역을 출발하면서부터가 진정한 히타히코산선 구간입니다.
[사진 1748. 죠노역을 출발하면서부터 선로가 이리저리 분기됩니다. 덜거덕덜거덕 분기기를 지날때마다 몸이 휘청휘청~~~~]
[사진 1749. 그러다가 다시 속도를 올리며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갑니다. 여기부터가 히타히코산선입니다.]
[사진 1750. 히타히코산선의 첫 정차역은 이시다역입니다.]
[사진 1751. 이시다역은 1915년에 개업한 1면 2선의 구조를 가진 역입니다. 큐슈교통기획 업무위탁역으로 마르스는 없지만 POS단말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2010년 1일 이용객수는 369명으로 2007년부터 증가추세입니다. 지금의 역 건물은 2002년에 신축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네요^^]
[사진 1752. 다음 역은 시이코엔역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1989년에 개업한 1면 1선의 단선역입니다. 역시 큐슈교통기획 업무위탁역이고요 2010년 1일 이용객수는 832명으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근에 기타큐슈모노레일 기쿠가오카역이 있습니다.]
시이코엔역은 개업하지 못할 뻔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JR큐슈에서 역의 개업을 신청할 당시 기타큐슈시에서 난색을 표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인근에 있는 기타큐슈모노레일과의 경쟁 문제 때문이었는데요 고쿠라까지의 운임이 JR이 싸기 때문에 승객을 뺴앗길 것을 우려했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후 기타큐슈시가 양보하여 1989년 시이코엔역이 개업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1753. 주변은 이미 한적한 전원 풍경입니다. 역시 이런 풍경은 단선의 디젤기동차를 타고 달려야 제맛이죠^^]
[사진 1754. 이번 정차역은 시이역입니다. 완전히 전원풍경이라 도시를 벗어난 줄 알았더니 아직도 기타큐슈시 고쿠라미나미구 내에 있습니다. 당연히 기타큐슈 시내 구간에 포함되는 역입니다.]
[사진 1755. 그래도 역명판이 깨끗하게 관리되었네요. 시이역은 1943년에 개업한 2면 2선의 무인역입니다. 2010년 기준 1일 이용객수는 112명으로 2008년 이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사진 1756. 2면 2선의 상대식 구조를 가진 시이역을 출발하고 있습니다. 위로 지나가는 고가는 큐슈자동차도로입니다.]
[사진 1757. 이번 역은 이시하라마치역입니다. 1915년에 개업한 2면 3선 구조의 역이며 역 업무는 큐슈교통기획이 위탁담당하고 있습니다. 2010년 1일 이용객수는 216명이었습니다.]
[사진 1758. 한줄기 선로만 나 있는 히타히코산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기타큐슈 시내에 포함되기 때문인지 주변에 꽤나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진 1759. 이번 역은~~~하고 봤더니 역명판이 거의 보이지를 않습니다. 바로 요부노역입니다.]
[사진 1760. 아마 예전에는 꽤나 규모가 있는 역이었던 모양입니다. 이미 풀숲에 많이 가려졌지만 희미하게 승강장의 모양도 알아볼 수 있고, 역명판도 서 있습니다.]
[사진 1761. 요부노역은 1915년에 개업한 1면 1선의 단선 무인역입니다. 1983년까지는 스위치백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목조역사도 있었으나 1990년대에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1일 90명의 승객만이 이용하는(2010년 기준) 한산한 무인역이며 히타히코산선의 기타큐슈 시내구간 마지막(최남단)역입니다.]
[사진 1762. 요부노역을 출발하면 이제 보다 산 속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1763. 다음 역에 도착합니다. 고쿠라 방면의 열차와 교행하는 이 역은~]
[사진 1764. 잘 안보이지만 사이도쇼역입니다. 1915년에 개업한 2면 2선의 무인역입니다.원래 가운데 2번 홈이 있었으나 폐지된 것이죠. 사진의 역 건물은 1915년 이래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서 올해(2011년) 2월 가와라마치 마을에 양도되어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4월부터 6월까지 이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고풍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역이었는데 문화재가 되었군요~]
[사진 1765. 사이도쇼역을 출발한 열차는 이제는 완연한 산길을 달리게 됩니다. 산 속이라 그런가 광량이 조금 부족합니다.]
다음 편에서 히타히코산선 및 기타 노선을 계속 여행합니다.
히타히코산선을 완주하지는 않습니다. (돌아가는 시간 관계상......)
첫댓글 항상 생각하지만 로컬선의 풍경은 정말 좋네요^^
항상 생각하지만 정말 좋지요~^^
<사진 1717> 신칸센 대합실이 비슷한 구조인것은 설계비를 아끼기위한 방편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지역의 건축조건이 비슷한 경우에는 한도면을 가지고 시공을 할수도 있기때문에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1760> 저 노선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이 예사롭지 않은 산이라 생각 됩니다.....
어떤 형태로든 저 산으로 인하여 철도역이 필요로 했던것 같네요.....
㉠ 멋진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인하여 철력이 조금 상승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은 석회석/시멘트 원료를 채취하는 광산입니다. 이 지역이 카르스트 지형이라 석회석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의 쌍룡역과 비슷한 처지라고 해야 하나요? ^^ 요부노역 인근에는 미츠비시 매터리얼 공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인장님! 역시 제 생각이 맞았네요.....시멘트공장등이 많이 있는 지역이었군요....부연설명 감사합니다....
ic카드 6종을 다 가지고 계신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jr 홋카이도도 ic 카드가 있던가요 ?
JR홋카이도는 KITACA라는 이름을 가지고 았습니다.
로컬선의 풍경은 아름답네요. JR큐슈는 자신만의 그림을 내건 기차역이 많네요. (100퍼센트는 아닙니다만...)
해당 지역의 특징을 가지고 만든 것들이죠. 후쿠오카시영지하철에도 각 역마다 특징적인 그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번 여행때 시간이 안맞아서 히타히코산선을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기에서나마 보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었습니다. 이제 나머지 구간(타가와고토지~요아케)도 한 번 가봐야 할텐데요~~~^^
어떤 노선을 가시나 했는데 히타히코산선이었군요~~ 개인적으로 일본 지도를 사고서야 알게 된 노선인데 풍경이 좋군요. 가볼만 하겠습니다.
사진 1730:JR 시코쿠는 IC 카드가 없죠...ㅎㅎㅎ
한적한 로컬선은 맞는데 주변에는 어느 정도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달려볼 만 하더군요^^ // 시코쿠도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시코쿠는 2014년까지 IC카드 도입을 밝힌 상태죠 ㅎㅎ 그때까지는 현금을 이용할 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이번 편에서는 고쿠라역에 대한 상세한 고찰과 기타 부문의 여러 내역들을 많이 설명하시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제가 415계를 북부 큐슈에서 본 적이 없어서 많이 생소했습니다.
고쿠라에서 출발하는 히타히코산선에 대한 여행기가 많지 않은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설명하신 여러 내용들 중 일부는 어려워 차근히 공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교하고 훌륭한 여행기 작성하시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셨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것이 있었나요~^^;; 그렇다면 글쓰는 사람으로서 문제가 있는 건데~~~ㅎㅎ 415계는 나가사키본선이나 가고시마본선, 후쿠호쿠유타카선 등에서도 출몰합니다.
허걱-아닙니다. Hikari Railstar님께서는 명강의를 해 오고 계시는데 제가 실력이 달려
그렇습니다. 님의 여행기 덕분에 전문성이 체계적으로 쌓이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