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기스(34·스위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렘린컵(총상금 71만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
플라비아 페네타(이탈리아)와 한 조를 이룬 힝기스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복식 준결승에서
알렉산드라 파노바-마르가리타 가스파리안(이상 러시아)을
2-0(6-3 6-2)으로 물리쳤다.
올해 US오픈 여자복식에서도
페네타와 한 조로 결승까지 진출했던 힝기스는
이번 시즌 투어 대회 복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WTA 투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힝기스는
2003년과 2007년 두 차례 은퇴했다가 지난해 7월부터 다시 코트에 돌아왔다.
현재 복식 세계 랭킹은 13위에 올라 있다.
힝기스는 WTA 투어에서
단식 43회, 복식에서는 39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힝기스-페네타 조의 결승 상대는
카롤린 가르시아(프랑스)-아란차 파라 산토냐(스페인) 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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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현역시절
전미라보다 세계 링킹도 뒤졌지만
힝기스는 씽씽 날았고 전미라는 국내에서 머물고 말았네요,
한국 테니스의 한계인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힝기스의 열정과 투혼에 박수 보냅니다,,짝짝짝
ㅡ 응삼아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