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7:40 ~ 13:30 |
영상 1 ~ 9 |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 |
시계 (카시오 'CHR-100') , 장갑 (아식스 '마라톤 전용')
경기복 (아식스 '121111405'), 마라톤화(아디다스'ADIZERO PRO')
고글 (루디프로젝터트 'RYDON'), 목걸이 (크리오로지 'NEW IMPLUSE') |
훈련 프로그램 |
- 체조 & 스트레칭 15분
- 웜업20분 부드럽게(60%)
- 스트레칭 5분 & 100m 질주 2회(80%)
- 42.195km (출발 9:00)
골인 2:31'03(70~75%)
- 쿨다운7분 |
50% 미만 |
걷기 |
50% |
최대한 천천히 달리며 탄력성 만들기 |
60% |
상대방과 대화 가능하며 편안하게 |
70% |
호흡이 거칠어지고 약간 빠르게 |
80% |
힘들지만 견뎌낼 수 있는 빠른 속도 |
90% 이상 |
전력 질주 |
운동 전
NUTRILITE 옥타코사놀 2알(지구력 UP), 이스트B 3알(운동수행 능력 연장&피로회복)
스트라이브플러스 300ml~400ml(항산화 이온음료), 갈이 2알(알리신성분&스테미너UP)
글루코사민 2알(관절보호), 파워젤 초코맛 1포(에너지 축적) |
운동 후
NUTRILITE 푸로틴 단백질 20g(근육세포 생성&강화), 아세로라C 3알(면역력UP)
아이언폴릭 1알(헤모글로빈 생성), 코큐텐 1알(활성산소 제거&세포 노화방지)
칼맥 4알(근육경련&근육뭉침 예방), 밀크씨슬 1알(간의 해독 기능)
소보로빵 1개(주최 측 제공), 검은콩 두유 200ml, Perrier 탄산수 330ml |
컨디션 상태 |
- 훈련 전 75%
- 훈련 후 60%
27km 이후 허기짐 저혈당증세
왼쪽 좌골 부위 참을 만큼의 근육통 |
50% 미만 |
질병 & 부상 |
50% |
정신 & 육체 피로 |
60% |
육체 피로 |
70% |
편안함 |
80% |
좋음 |
90% 이상 |
최상 |
서울마라톤 박영석 회장님이 감사하게도,
서울 마라톤sub-3 대회를 초청해 주셔서 게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
마스터즈 대회참가는 많은 참가자들의 열정을 흠뻑 받으며 달릴 수 있는 거리주 훈련으로 탁월한 기회이다.
출발하여 20km 18분대 페이스(5km) 운영, 이후 17분(5km) 초반으로 올린다.
28km지점 서서히 데미지가 쌓인다. 자세를 흐트러지지 않도록 관리하며 달래보지만
한번 쌓인 젖산은 내몸을 통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하기를 35km 진입, '앞으로 20분정도만 참아내자'
참고 또 참고, 설까, 말까, 줄일까? 갈등속에... 견뎌내고 있다.(언제나 그러했듯)
이것이 장거리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긍정의 힘 발동)
그 매력에 푹 빠져 아직도 난 달리고 있나보다.(행복^^)
드디어 42195km 골인! 오늘도 임무완수!
"고생했다" 나를 반겨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이 계시는 골인지점은 언제나 행복 공간.
오늘도 살아있음을 느끼는 하루였다.
첫댓글 인간이 아니라 로봇같은 느낌이...너무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입이 다물어지질않습니다...아!!! 이러니 이런기록이 나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