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나무를 도장지라 하는데 그 가지를 잘라주었습니다.
매실이 크고 많이 열매맺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봅니다.
오늘도 우리집 '미미'는 수녀들이 일하는 곳을 따라다닙니다.
사진속 미미를 찾아 보시는 것도
작은 즐거움일 듯 싶습니다. ^^
오늘도 일을하면서 자연을 통해 봄이 오는 소식을
눈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봄을 알리는 소식에 농부들의 마음과 손이 바빠지지만
매일 매일의 새로운 일들 속에서 새로움을 알게 됩니다.
주님~~ 모든 시간과 피조물 안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녕
봄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