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미나리아재비속 |
이명 | 바구지, 놋동우, 자래초, 모간(毛茛), 모근(毛菫), 자구(自灸) |
생약명 | 모간(毛茛) |
약성 | 따뜻하며, 맵다. 독이 있다. |
내용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란다. 중국, 대만, 일본에도 분포한다. 전체에 흰 털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비어 있다. 높이 50-70cm, 뿌리잎은 깊게 3-5갈래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아래쪽 것에는 잎자루가 있지만 위쪽 것에는 없다. 줄기 아래쪽과 잎자루에 굳센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은 5장, 타원형, 털이 있다. 꽃잎은 5장, 노란색, 길이가 꽃받침의 2배쯤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 모여서 별사탕 모양의 열매덩이를 이룬다. 유독 식물이다. 중국에서는 항종양성이 있다고 하여 약으로 쓴다. ※ 미나리 아재비과 식물로는 백부자, 투구꽃, 할미꽃 등이 있으며 모두가 유독식물이다. |
효능 | 뿌리를 제외한 온포기를 모간이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을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를 제거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개창, 관절염, 복통, 옹저, 종독, 진통, 편두통, 해열 등에도 사용된다. |
이용법 | • 독성이 있으나 잎을 생약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릴 때는 식용으로도 한다. •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줄기째 잘라서 염액을 얻었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다양하고 독특한 색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 全草(전초) 및 根(근)을 모간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 가을에 채취한 생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② 성분 : 전초에는 protoanemonin과 그의 二重體(이중체) anemonin이 함유되어 있고 신선한 식물에는 protoanemonin이 0.05% 함유되어 있다. ③ 약효 : 말라리아, 황달, 편두통, 위통, 류머티성 관절염, 關節結核(관절결핵), 骨結核(골결핵), 기관지천식, 鶴膝風(학슬풍-膝關節結核(슬관절결핵)), 癰腫(옹종), 惡瘡(악창), 疥癬(개선), 齒痛(치통), 결막염 등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전액으로 씻는다. 水疱(수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식용 | 어린순을 데쳐서 식용하나, 주의가 필요하다. |
번식 | 종자, 분주에 의한다. |
유래 | 미나리아재비라는 이름에는 ‘아재비’라는 단어가 ‘~와 닮았다’라는 것을 뜻하여 미나리를 닮은 식물이라는 설, 식물에 독성이 있어 잘못 먹었던 아이들이 죽었기 때문에 아이를 잡는 ‘아잽이’란 단어가 붙었다는 설 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
꽃말 | '말의 발자국', '천진난만' |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우리주변생태식물도감 |